(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인문교육프로그램 및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그림책놀이’,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첫 코딩’, ‘토닥토닥 마음산책’,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이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십대, 영화로 세상을 읽다’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캐릭터X웹툰 스피치’수업을 개설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여름방학 인문교육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은 7월 11일부터 7월24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오는 8월3일(수)부터 8월4일(토)까지 4일간 ‘2022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캠프명 : 여름방학, 미디어 탐구생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튜브‧메타버스 등 미디어에 관심과 흥미가 높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콘텐츠 창작자로서 역량을 높이고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미디어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동등 연령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캠프는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 종합촬영소 현장 탐방, 미디어 분야 진로·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미디어 분야로의 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6일(토)에는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 모둠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가족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캠프 기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는 등의 행사가 이루어져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2022년까지 센터 시설·장비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군포시미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6일 수릿길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수리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5여명이 참여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며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담은 피켓을 들고 수릿길과 둔전공원, 초막골생태공원을 돌며 펫티켓 문화를 홍보하였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위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나가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수릿길 입구 등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견주들이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배변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여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비치하였으며, 봉투 잔량을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수릿길에 반려견과 산책 나오는 주민들이 많은데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배변 방치로 인한 주민들의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이 수리동장은 “배변봉투함 설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7월 6일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가 산본1동, 군포1동, 군포2동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삼성마을 5단지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2동 주민자치회 위원 75명이 참여하여 1,300kg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장소에 들러 직접 김장 담그기에도 참여한 하은호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사)군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2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1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마로 눅눅한 이불을 덮고 자야되는 저소득 가정에 계절에 맞는 쾌적한 이불을 나누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후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원한 여름 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복지로부터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5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1동 및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샘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킴이들이 마을 순찰 중 응급상황을 대면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된다”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준 지샘병원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 300억원 규모로, 이번 3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3차 신청은 7월 2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7월 4일(월) 24시 경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밑에 매설되어 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되어 인근 도로에 1천톤 가량의 상수도물이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포시는 신속히 대응팀을 꾸려 사고 10분 만에 현장에 파견하여 현장 정리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하였고 7월 5일(화) 11시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14시 20분 경 최종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7월 5일 10시 경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대응팀과 사고 원인 및 후속대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직접 지휘하고 공무원들에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주의 조치하고 복구비용에 대하여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의 회기 외 첫 공식 모임은 ‘공부’다. 개원 이후 평일 기준으로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이번 모임에서 의원들은 의정활동 전략 수립, 조례안 발의 및 심사, 예산안 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 이해 등의 지식을 습득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기초․필수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한 이번 교육에는 시의회 입법고문(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길호 의장은 “세 번째 의원 활동 중인 의장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많은 교육이었다”며 “초선 의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시민이 바라는 군포시의회 의원 자격 갖추기’에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제반 지식 검토․분석 등에 유용한 정보를 배우는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제9대 의회 전반기 중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의회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 시 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CJ대한통운 군포허브터미널과 지난 6월 29일 물류센터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사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종사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우울척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개입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살예방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물류센터 종사자의 경우 고된 업무로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라고 전하며 “CJ대한통운 군포허브터미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센터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서비스 및 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