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도에서 ‘제23기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의 정책 발굴과 운영 과정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청소년 참여위원의 역량강화 및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제23기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총 8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정책 실효성 검토 및 의견제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홍보 등 다양한 청소년 권익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승마, 도자기페인팅 등 대부도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정기회의를 통해 대부도 홍보 아이디어 및 관광·체험에 대한 개선방향 등을 고민하고, 대부도 상동에 조성 중인 청소년 자유공간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산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 자유공간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및 장소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일본 공익재단법인 도치기현(栃木県) 경제동우회 회원 24명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정책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인근에 위치한 일본 도치기현은 기요하라 공업단지 등 공단이 밀집돼 있고 중소기업이 많은 산업도시로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고 있어 안산과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다. 도치기현 경제동우회는 지역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1988년 2월에 설립해 2012년 4월에 공익재단화 된 단체로, 기업들이 참여해 도치기현의 경제사회 문제와 지역의 진흥정책 등의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이들은 ‘다문화 공생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 만들기’ 조사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외국인이 정착하고 있는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에서 가장 노동자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를 찾게 됐다. 경제동우회 회원 일동은 “이번 견학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지원, 외국인과 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0일 구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안산역에서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깨끗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반월․시화스마트허브(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장기근속 근로자 및 자녀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에 동참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수돗물의 급수과정별 안정성 확인을 위해 수돗물평가위원과 함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연 4회 정수장 3개소(안산,연성,반월)와 배수지, 관말 수도꼭지 등 총 16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급수과정별 객관적인 안정도 평가를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작업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날 채수작업은 이지화 위원(시의원)과 이승현 위원(한양대 교수)이 함께 참석해 진행했으며, 채수된 수돗물은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 6월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해 매월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수관망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13개소는 매월 2회씩 수용가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까지 점검하고 있다. 김연수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대앞역 상가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동참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안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모니터링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조기·마른멸치)등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간담회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보다 넓은 진로 설정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뉴질랜드와 일본에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5~6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참가자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 28명(뉴질랜드 12명, 일본 16명)이 안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한다. 일본 연수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상록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도쿄시를 방문해 2023 도쿄게임쇼 참관 및 와세다 대학과 국립과학박물관 등 여러 기관·시설 방문을 통해 국제적 견문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12명의 청소년들이 12박 14일의 일정으로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연수, 기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28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온실가스 저감시설(LED 교체·태양광 및 열효율 창호 등) 설치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 ▲석면함유시설 개선 ▲안전·위생시설 설치 등 아동의 안전과 위생에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와 물품 등이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준공연도 ▲환경개선 목적 ▲평가인증등급 ▲정원충족률 ▲취약 보육서비스 운영여부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 결과 등을 기준으로 지원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향토개발 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레시피 전수 컨설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이번 컨설팅은 앞서 지난 7월 바고찌 취급을 희망하는 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4개 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안산 향토음식점 지정을 위한 레시피 전수를 실시한다. 컨설팅은 ▲레시피 전수 이론 및 실습 ▲음식점 현장 조리 기술 ▲최종 메뉴 점검 ▲ 시식 및 품평회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컨설팅이 끝나는대로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안산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음식점은 ‘바고찌’를 정식메뉴로 판매하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향토개발 음식 취급점 지정을 통해 안산시 음식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고찌가 안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예기치 않은 사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운영 중인 안산시와 단원·상록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민·관·경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 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안산시는 20일 오후 시외버스터미널과 성어공원 일원에서 안산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로보캅순찰대,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이상동기 범죄 대응 민·관·경·소방 상황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모의훈련을 진행한 만큼 이상동기 범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실제상황 시 민·관·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중점 점검했다. ◆ 민·관·경 공동 대응 ‘손발 착착’ 올해 발생했던 이상동기 범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다중밀집 시설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지난 여름철 잇따라 발생한 다중밀집 시설의 흉기 난동 사건과 유사한 상황으로 설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