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22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복합관 3층에서 ‘2023 화성로컬푸드 김장체험 이웃과 나누는 하나 더하기 하나’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김치의 날’을 맞아 이번 김장 체험행사는 100만 화성시민들과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해 총 2,0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버무린 김치 중 10kg 100통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7일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 실증사업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소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지자체 협약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화성시 광역콜버스는 44인승 대형버스 2대가 동탄1·2신도시 동탄기흥로와 사당역을 경유하며, 평일에 한해 하루에 8회 운행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카카오T 앱의 ‘홈 화면-전체보기-광역콜버스 아이콘’을 통해 정류소․좌석․시간 등을 예약하면 된다. 이번 달 24일부터 일반예약이 가능하며, 12월부터는 매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 달 출․퇴근 시간대 정기 탑승을 신청할 수 있고, 일반예약을 통해 일회성 탑승도 가능하다. 올해까지는 차량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광역콜버스 노선 개통은 동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투자정책자문관을 위촉하고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자문관은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 김주형,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 전배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신광민, 상명대학교 교수 최영근, ㈜엘퀀텀 대표이사 민현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 정재준으로 총 6명이다. 이들 정책 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또는 투자유치지역 선정,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과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이 화성시에 자리잡고 화성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지속가능도시 건설을 위한 국내외 유망기업의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 루나분수의 세 번째 이야기 ‘토보쇼’를 공개한다. 이날 1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토보쇼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7일간 루나 빛 축제가 운영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토보쇼는 2019년 ‘루나쇼’와 2022년 ‘올푸쇼’ 이은 달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달이야기 시리즈를 이어주는 캐릭터 개발과 흥미 위주보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윤택하지만 따뜻한 동심이 사라진 현대인의 삶에서 희망과 가치를 찾는 토보의 여정을 주제로, 여러 색이 더해지면 더욱 밝아지는 빛의 모습처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을 그린다. 특히, 작곡가 윤극영이 1924년에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반달’의 저작권을 확보해,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김성혜 씨의 음성으로 편곡한 마지막 곡은 보름달 같은 포근한 사랑을 아름답게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오는 29일 화성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 모두여행&북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취약계층의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을 말한다. 시티투어 모두여행에서는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송산면 소재 체험농장을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성시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해 온 ‘모두여행’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북토크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를 출간한 전윤선 작가가 참여해, 휠체어를 타고 직접 방문한 화성시와 전국의 우수 무장애 여행지 사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로 사전 예약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화성 시티투어 운영 단체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모두여행’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북토크 콘서트도 마련해,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취약계층 시민들이 우리 시의 무장애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고 즐기는 시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창업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화성시 청년창업자 7명을 초청해 스타트업 및 창업과 관련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성시 청년창업자 지원 정책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창업자는 “화성시에서 창업을 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간담회에서 말하는 것 만해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화성시의 창업지원정책으로 창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공정한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의견을 들어서 청년이 살기 좋은 100만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4년에 화성시 청년창업자들의 초기자립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가 임차료를 지원하는 1만원 청년희망상가와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으로,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상으로 선발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탑재한 재난 현장 지휘 차량을 운영해 긴급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과 재난상황실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경찰, 소방 등 재난 대처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함께 우수상으로 선발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은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다자녀 지원금 모바일 앱 카드 구축·다자녀 지원 민간업소 발굴 등으로 다자녀 지원금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셋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었던 출산지원금을 첫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화성시 다자녀 지원 정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장려상에는 뱃놀이 축제 시 서해안 최초로 야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히며, 살기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제시했다. 먼저,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기들기 위해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7일 장안면 수촌리 토지에서 발생한 불법폐기물매립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1월 16일 굴착한 폐기물매립현장은 7월 민원이 접수되어 토지주에게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에 따른 수사의뢰로 굴착됐으며 정확한 성분조사가 필요하지만 눈으로 볼 때 발전소 소각재로 보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불법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수사당국 등은 불법폐기물 매립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100만 특례시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공영애의원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서 성장과 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원도심의 어두운 모습이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며 “원도심 지역민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시는 재정자립도 전국 1위의 도시로서, 보여주는 화려함도 좋지만 균형 있는 성장도 필요하다”며 “원도심 개발계획의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영애 의원은 "향남 원도심의 발안천변의 열악한 지역은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지역의 의원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신 집행부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