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의 명소 수리산에서 힐링 등을 위해 나무로 직접 가구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포시는 6월 29일 지역 내 산림자원 활용과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느릿느릿 목공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달 동안 진행되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서각화와 문양을 새겨넣는 인두화,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양질의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참여자 모집 공고 단 하룻 만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분야“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임(林)과 함께 걷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계절별 특색이 있는 다채로운 산길과 꽃길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이 주는 혜택과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입구에서부터 산내음과 산들바람을 느끼며 시냇물 흐르는 소리, 새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오랜만에 값진 쉼을 얻고 힐링도 됐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선8기 군포호 출항 준비를 위한 분주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舊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기업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복합문화센터(舊우신버스 차고지) 건립공사 현장점검에서는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년 전용 활동공간과의 연계성 확대,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약 5천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에서는 전체 세대 수의 40%가 넘는 임대주택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6월 27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와 오이 등 농작물을 관내 효자경로당에 전달했다. 옥상텃밭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시는 국비와 시비 1천5백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꾸며 농작물을 재배해왔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야채 등을 재배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수확 농작물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옥상텃밭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급수시설을 갖췄으며, 누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가 용이한 구조로 조성됐다. 군포1동은 7월 안으로 옥상텃밭 1~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도 보급했다. 이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민 150명에게 상자텃밭과 상토, 모종, 재배에 필요한 안내서 등을 배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현관문에 호수 판이 미부착된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수 판 부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산본1동의 호수 판 미부착 세대를 파악하였고, 집주인 등을 만나 사업 안내 및 동의를 구하는 작업을 필두로 현관문에 호수 판이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수 판 부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층 출입문이 잠겨 있는 경우에 ‘호수 판 부착 안내문’을 통하여 주민들이 요청한 건물에 대해 부착 여부를 논의한 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산본1동의 다세대 주택 가운데 1개 주소지에 여러 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대별로 호수 판이 부착되어 있지 않아 우편물과 택배 전달에 있어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긴급 위기 상황(범죄·화재·응급상황 등)이 발생하면 제때 대응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며, 기존의 호수 판이 낡아지거나 임시방편으로 매직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처럼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루목 어린이공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위생 등과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 영업주 850여명은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과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방안, 노무관리 등에 관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받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건강증진, 음식문화 발전 등을 위해 음식접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6월 24일 산본1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산본1동 통장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해, 인도와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잡초 틈새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와 하수구를 소독해 악취 제거 및 해충 퇴치에도 앞장섰다 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해진 거리를 보니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며, 산본1동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6월 25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정태화 지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당선인,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절대 잊어서도 안되는 우리의 역사다. 참전용사들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비목’과 ‘선구자’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전달 및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의 회고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능안공원의 6.25참전 기념비로 이동해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6월 23일 당정천 금호교 일대에서 EM흙공을 살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환경 개선 이행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위해 고안한 지역특색사업인 ‘자연을 품은 당정천 명품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부다. EM흙공이란 유용 미생물을 담은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변 환경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동 주민자치회 및 관내 기업체인 가온전선(주), 군포도시공사가 동참했는데, 특히 이들 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유치주 소장은 “금정동 주민들의 큰 관심거리인 마을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헤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도 “금정동을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에 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7월 1일부터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의정활동 개시를 위한 제반 지식 습득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될 3차례의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2차례의 정례회에 관한 필요 정보 확인․정리 작업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22일 ‘제9대 군포시의회 당선자 의정설명회’를 개최해 시의회의 일반현황과 2022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관계자는 “제9대 의회는 개원 이후 새로 출범할 민선 8기 중요 사업 추진 계획을 확인하고, 9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관련 현장․시설 점검 등 바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제9대 시의회 개원에 맞춰 행정기관 지위에 맞게 누리집 주소(도메인)를 변경(신규 gunpocouncil.go.kr←기존 gunpocouncil.or.kr)하고, 회의록 검색 및 의정활동 공개 기능을 강화한 전면 개편 사업을 시작했다. 시의회의 계획에 의하면 누리집 개편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