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효율적인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제14대 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위탁자 선정 등을 심의하며, 보호자 및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및 신규 개원 예정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자 선정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다양한 보육정책을 수립·결정하는 중요한 자문기구”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시 보육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카카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산나무를심는 장애인야학’을 위한 장애인 이동차량(카니발, 휠체어 1대 탑승 슬로프) 1대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오보영 카카오데이터센터장,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팀 이사 및 김선영 안산나무를심는 장애인야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차량은 장애인 학습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보영 센터장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구축을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큰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학습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에 조성될 카카오데이터센터 안산은 탄소배출 저감시설,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운영되며, 올해 테스트 과정을 거쳐 내년 초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나무를심는장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5회 안산시 장애인 PC경진대회’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학생, 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부문에서 열띤 경쟁 속에 대회를 치렀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경진대회 참여자 및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문별 우수자 시상과 함께 선전한 참여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결과 종합 대상은 명혜학교 김수호 학생이, 금상은 ▲성안고 최서영(한글) ▲부곡고 현도윤(엑셀) ▲정보화협회 황성목(파워포인트)씨가, 은상은 ▲성안고 신보은(한글) ▲한국애니메이션고 정성욱(엑셀) ▲정보화협회 김정운(파워포인트)씨가, 동상은 ▲정보화협회 김형수(한글) ▲고잔고 선석현(엑셀) ▲정보화협회 서정태(파워포인트)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초근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컴퓨터 능력 증진 및 지역사회에 포용과 다양성을 확산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대부포도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대부도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 홍보를 위해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안산의 대부도를 비롯해 인천 강화군 교동도, 전남 여수 금오도, 경남 남해군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 등 5곳이다. 수도권에서 가깝게 찾을 수 있는 ‘낙조가 아름다운 섬’ 대부도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대부해솔길부터 아름다운 일몰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탄도 바닷길, 구봉도 낙조전망대, 드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방아머리해변, 대부광산 퇴적암층 및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등 쉼과 여유를 주는 힐링 명소가 가득한 섬이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한국섬진흥원에서 11월까지 유튜브, TV프로그램, 홈페이지, 공모전, 홍보영상, 홍보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천혜의 해양·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라며 “앞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10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주민의 유휴공간 이용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협약체결 초·중등 학교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의 필요사항 및 우려 점 등을 파악해 학교별 개방시설 범위와 개방시간 등 세부사항을 이번 실무협약에 반영했다. 이번 협약체결 학교는 ▲경일초 ▲고잔초 ▲관산초 ▲덕성초 ▲본오초 ▲본원초 ▲안산해솔초 ▲안산해양중 ▲이호초 ▲호동초 10개교이며,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대해 ▲인센티브 5천만 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백만 원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한다. 안산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 전세버스 3대를 즉각 투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요구하며 나흘간 1차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등의 운행률이 20% 이상 줄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신속하게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택시 운행 확대 조치와 함께 전세버스 3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특히 서해선은 산단지역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전세버스(45인승) 3대를 투입해 선부역을 출발해 초지역, 시우역, 원시역까지 운행하며 산단 출근 근로자 수 백여 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7월에도 퇴근 시간대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신속하게 비상 수송대책을 벌여 전세버스 8대를 투입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바 있다. 이날 특별 수송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비오는 출근길에 철도파업으로 발을 동동 굴렀는데 안산시에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퓨전국악공연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해금, 대금, 가야금, 민요로 구성된 퓨전국악 ‘우리가(歌)’팀의 국악공연과 이대균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진료부원장이 ‘치매치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어린이집 운영의 올바른 길잡이를 제공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제2차 내비게이션 맞춤형 보육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은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며 최근 변경 인가를 받았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되는 지침 및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중점 지도점검 ▲아동학대 ▲부정수급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 전반적인 운영규정과 공공재정 환수제도 등 예방적 차원의 보육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매년 진행되는 지도점검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교육을 받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더 소통하며 상생하는 행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보육정책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컨설팅 추진 및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육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식중동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초부터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김밥전문점 및 냉면 취급업소 등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시는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단을 영업장에 직접 파견해 ▲식자재 검수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상태 진단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식품위생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산업발전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 7명을 ‘제26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는 1998년부터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및 근로복지 향상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발굴해 중소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26회 수상자는 기업경영부문에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 ▲김환옥 ㈜에이텍스 대표 ▲우필제 ㈜유니플로 대표 ▲김진헌 동원인더스트리 대표가, 기업발전부문에 ▲한춘열 ㈜고려호이스트 부장 ▲강범석 ㈜한국에이엠에프 연구소장이, 산업재해예방부문에 ▲하오철 철인정공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들은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구조개선, 노사안정과 근로자복지향상, 자동화와 신기술 개발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출 증대, 노·사가 일치단결해 자율적으로 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에 힘쓰는 등 기업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류심사 및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