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도심 속 수변 공간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특화 프로그램‘Cool Stay 한강문화관’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일상에 쉼과 여가를 더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로 구성되며,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방울이 극장 ‘Cool 시네마’, ▲가족이 함께 즐기는 친환경 보드게임 체험 ‘Cool 플레이’, ▲환경교육과 연계한 체험형 활동 ‘Cool 스테이’, ▲시원한 바람 속에서 책을 읽는 ‘Cool 북크닉’,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개방 공간 ‘Cool 라운지’까지, 다섯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박홍석 한강문화관 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한강문화관은 시민이 한강변에서 시원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수변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폭염 대응은 물론 지속가능한 도시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28일부터 ”어린이 전용 수영 레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유수영 시간에 성인과 어린이가 같은 레인을 이용하면서 발생했던 충돌 위험 및 심리적 위축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조치로 수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어린이 전용 레인은 수영장 운영시간인 평일 11시, 15시, 16시 시간대에 개방되며, 안전요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수영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어린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용 레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어린이 복지 측면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점동면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 요령 ▲화재 수신기 작동법 ▲소화기 및 비상벨 등 소방시설 사용법 ▲건물 내 비상구 및 대피로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무실과 행정복지센터 내 소방설비를 직접 점검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은 소방수신기 앞에서 화재 경보 발령 및 해제, 방화문 해제 절차를 직접 시연해보고 비상계단과 각 층의 비상등 위치를 함께 점검하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병행했다. 점동면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나 재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콤마로지스틱스 대표이자 여주시 오학1통 부녀회장인 김경회 씨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학생들에게 연속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담은 기부를 하고자 하는 김 부녀회장의 뜻이 담겨 있다. 김 부녀회장은 “학생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연속된 장학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동행”이라며, “김경회 부녀회장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 과일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 및 글로벌봉사단 소속 다문화 여성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레몬청과 복숭아청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반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체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 지원, 이웃돕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23일에 ‘2025년 여주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과정 6회차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충북 충주시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 사례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및 여주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행정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해 구성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사업아이템의 구체화 및 적용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오전에는 달천동 달래강마을조합을 방문하여 협동조합의 구성과정과 운영 실적, 성과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거점공간 운영시설(VR 실내 스포츠교실, 생활체육시설, 북카페, 동아리실, 무인카페, 공유주방, 로컬푸드 판매점 등)에 대해 견학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지현동 지현문화플랫폼으로 이동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 협동조합에서 거점공간을 운영관리한 노하우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협의체에서 충주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통해 조합설립 과정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지난 7월 24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눈 자리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성하는 과정을 앞두고 열려 더 뜻깊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기술 전수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맞춤형 실습과 도예 명장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명장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도예명장들 또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을 더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받아들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두 명이 여주로 요장을 옮겨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여주시는 올해도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점동면에 위치한 ‘영춘농원’을 방문하여 4차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여흥힐링팜 사업을 시작으로 ‘푸르메소셜팜(오학)’, ‘산속애 농장(북내)’, ‘천연쟁이꽃뜰(양평)’을 방문하며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4차 ‘여흥 힐링팜’사업에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영춘농원(점동면 가남로 1126-1)’을 방문하여 복숭아따기 체험, 빙수만들기, 수제버거만들기 체험과 깡통열차를 타고 복숭아밭을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여흥동에 재능을 기부해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남체육센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여주도시공사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수영장 무료 개방, 체육센터 스탬프 이벤트, 보드게임, 클라이밍 체험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오전,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제5차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냉장고’ 사업과 통합 운영됐으며, 중앙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 빵, 음료수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가루영웅, 참유통의 따뜻한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심우봉 중앙동장은“후원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복날 맞이 먹거리로,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복날을 맞아, 기관에서 마련해준 먹거리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냉장고’와‘요리하고나누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지역 민간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