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야간에 이뤄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시간을 주간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개정 시행중인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난 7월 쓰레기 수거 주간 전환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으며 용역 결과를 반영해 18일부터 연말까지 주간근무를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 1일부터 바로 정식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의 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야간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시야 미확보,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에 관한 우려를 없애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고 설명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아침~낮 시간대에 적극적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더욱 청결한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환경미화원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시행하는 것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종업식과 천아트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꿈드림 종업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끼리스쿨’ 청소년 활동 소감과 멘토 응원메세지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우수 학교밖 청소년으로 선정된 3명의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모습이 대견하고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창장을 수상한 김모양은 “꿈드림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고 대학진학 목표가 생겼는데 올해 처음 시작된 청소년생활기록부가 도움이 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표창장을 받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복지강화프로그램 ‘안녕? 마이미추’ 활동을 통해 마련된 물품과 기금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1800여명이 면 여성용품 50세트, 폐지기금 189만원, 신생아 턱받이 313개, 면마스크 2800개와 사랑의 목도리 뜨기활동으로 만든 된 목도리 800개를 전달했다. 특히 신생아 턱받이는 숭의1·3동, 용현5동,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한 주민에게 전달된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안녕? 마이미추’는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활동”이라며 “새해에도 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돌보며 자원봉사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은 연말을 맞이해 2020년 한해동안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구정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구민과 유관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람사는 복지중구’의 초석 마련을 위해 구정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거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 유관기관에 대해 진행된 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15일 영종국제도시지역을 시작으로 12월 16일과 18일은 원도심지역으로 구분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인해 예년처럼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중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재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올해 산불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시공원과에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체제로 돌입,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했고 그 결과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더불어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치 않은 재난 없는 중구산불피해 제로화를 이룬 한 해였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피해 제로화를 위해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생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과 더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한 것이 산불 없는 중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0년 산불피해 제로화 달성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2021년에도 산불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시민들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구청 직원 1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본청 직원 A씨는 부평구청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A씨가 근무하는 본청 4층 전 직원 99명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으라고 긴급 통보하고 출근을 중지시켰다. 아울러 서구청 본관은 물론이고 별관, 제2청사, 임시청사 등 모든 건물에 대해 긴급히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서구는 A씨가 근무한 부서는 폐쇄 조치하고 부서 직원 36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11년간의 임대 청사생활을 마치고 지난 3일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어업인 교육과 기술보급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청사는 새로 신축된 청사로 연면적 1,000㎡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83번길 15에 위치했으며 사무실, 소회의실 어업인교육장,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실 등을 갖추고 주차장 40면을 마련했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새롭게 자리잡은 신청사에서 2021년부터 전문 인력을 집중 보강·배치해 기존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검사항목인 중금속 분야 4종을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등 89종으로 확대 검사함으로써 생산단계의 수산물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어업인 교육장을 조성해 어촌지도자와 수산업 경영인 등에게 어업 여건 변화에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신규 청년 어업인의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등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해양생태에 알맞은 양식 품종 개발 및 기술을 보급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환경 교육의 개발과 맞춤형 교육 추진에 두 기관이 맞손을 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환경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의 변화에 발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의 질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중장기적·전문적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시민의 환경변화 실천을 위한 연대 협력 활성화 환경교육 정보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과 맞춤형 교육 실시 환경정책 및 프로그램의 활용 및 현실화를 통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 기타 환경교육을 위해 양 기관 간 호혜적 협력 추진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은 물론 시민의 삶,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인천만의 환경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21년에는 자활참여자 소양교육의 한 주제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비대면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교육은 지난 달 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2회도시농업 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들과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작물재배, 채소, 과수, 화훼,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 기술이론과 도시농업 현장실습, 교육생 자체 텃밭실습 등을 현장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7명의 교육생이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중 교육성적과 자치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숙영 교육생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준상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을 바로알고 즐길 수 있는 농업기술관련 전문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수료 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에 도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므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0 인천미래정책포럼: 인천형 그린뉴딜 전략, 국내외 석학들에게 듣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환경개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수립한 ‘인천형 그린 뉴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화상회의와 온라인 생중계로 치러지는 이 포럼은 축하영상메시지, 인천형 그린뉴딜 소개, 기조강연,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했다.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 등이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인천시의 그린뉴딜 구상에 힘을 실어줬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인천형 그린뉴딜 추진계획”발표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모범도시 구현, 자원순환·대기·물 관리 혁신, 청정 해양도시 구축, 녹색산업 선도도시로의 성장 등 4가지 추진전략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