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설정과 핵심사업 구상에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도시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는 현장의 아이디어와 고충을 수렴해 4년간의 시정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군포시청 누리집에 ‘하은호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위나 당선인에게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모바일로 시청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비공개 처리도 가능하다. 다만 이 코너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별도로 의견에 대한 답변을 올리지 않고 댓글 게시를 할 수 없다. 지난 6월 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청 소속 47개 부서와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올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6개 분과별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1세기가 시작한 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 평양에서 남북한 정상회담이 열렸다. 5개 항으로 된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됐다. 그로부터 22년이 흘렀다. 이를 기념해 6월 15일 군포시청 정문 계단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5 공동선언 22주년 군포시민 평화선언식이 개최됐다. 6.15 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화선언식에서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22년 전 오늘 한반도에도 봄이 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전 세계에 보여줬지만, 통일을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며, “6.15 공동선언의 정신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지와 희망을 되새기자”고밝혔으며,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직면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대화를 통해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평화와 화해, 협력의 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 손을 잡고 나간다면 환희의 날은 분명히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선영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장 등이 6.15 공동선언 전문을 낭독했으며, 평화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6월 14일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2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복지분과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대상자 세 가구를 발굴했으며, 그 중에는 주민자치회의 위탁사업인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순찰 활동을 하면서 발굴한 곳도 있어, 취약계층 돌봄의 의미를 살렸다. 주민자치회 주민복지분과원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묵은 쓰레기를 치우며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는데, 특히 기술 자격을 갖춘 분과원과 지킴이들이 열악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도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콘센트를 교체하고 뜯어진 방충망을 수리하는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치주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활동 등 주민자치회의 두개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58,554건, 80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억 2천 2백만원 증가한 것이다. 군포시 관내 등록 차량은 58,5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특히 시력 저하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보접근성 강화 및 납세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표시했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 전용 앱(무료)으로 고지서에 표시된 ‘음성변환용 바코드’에 적용하면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선택 언어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모두 59개 나라 국어가 입력돼있다. 군포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개발과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시 전체의 균형적인 성장과 경제활력 증진을 통한 시민 행복도시 조성, 시민과의 열린소통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하은호 당선인은 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선제적인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하 당선인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직후 시장직 인수위 관계자 등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1층과 2층을 둘러보면서, “시민과의 일상적이고 격의없는 열린소통을 위해 시장실을 현재의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하 당선인은 이날 시장실 이전에 따르는 부서이동 문제와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등에 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7월 1일 첫 출근을 1층으로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며, “시장실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6월 10일에는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야미 공공주택’ 건설로 인한 주변도로 혼잡 문제와 대야미역 이용객 확대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김현준 LH 사장과 만나, 호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군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를 소유하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160m2 이상인 시설물(2015년 7월 이전 부과분)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됐거나 고지받은 납부자는 위택스나 인터넷지로에 접속한 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여부를 확인하고, 미납일 경우 이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 군포시는 또한 6월 10일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체납분 고지서를 납부대상자들에게 발송했으며, 21,284건에 액수로는 1,135,821,290원에 이르고 있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서 할 수 있으며, 매년 1월 연납으로 3월분과 9월분을 한번에 납부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 총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포시 민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선8기 군포시의 시정 청사진을 작성할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시정 인수를 지원하면서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시장직 인수위 사무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됐으며, 6월 9일 오전 간소한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인수위원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정체된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시민들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이다. 인수위원들께서 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서 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당선인은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재건축, 리모델링, 재개발 등 주요 시정사업에 대해서는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세밀히 다듬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이은규 전 안양대 총장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와 행정전문가, 일반시민 등 14명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앞으로 2년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 작업을 이끌고 갈 제6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6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단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분과위 등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는 각 동 주민자치회장, 공모로 선정한 위원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위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는 ▲건설개발, ▲수도녹지, ▲교통안전, ▲보건복지, ▲시정참여 등 5개 분과위와 12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이뤄진 지역회의 운영소위를 구성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제안사업 숙의과정 강화 ▲주민참여예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5월 26일 관내 급식전문업체인 ㈜푸드윈과 ’기관특화사업의 협력 및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관특화사업(맞춤형 당뇨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 및 체질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식단 편성 및 제공, 당뇨로 인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연계 등이다. ㈜푸드윈 김홍환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기관특화사업 협력자로서 지역복지 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홍미숙 센터장은 “관내 기업과의 연계 및 협력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역사회 안전인프라를 구축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성민원이 운영하고 있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49박스(100만원 상당)를 지난 6월 3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매년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이정단 부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미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정단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