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경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정무역 실천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정무역도시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공정무역운동이란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와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개념이다. 군포시의 공정무역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한 경제를 촉진하고, 소비자는 윤리적 소비활동을, 생산자는 가치있는 제품생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기업, 기관 등 지방자치단체 내의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윤리적 소비기회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기본 취지다. 상호 신뢰를 토대로 착한 생산자와 착한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정경제문화를 조성해서 군포를 보다 인간적이고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도시로 육성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9월 ‘군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올들어 군포 공정무역마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3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시청 인근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민엽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군포시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당선인, 관내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열린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한대희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해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행복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무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호고등학교 김민서 학생이 이해인 수녀의 시 ‘우리 모두 초록빛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태을관,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1층) 등 3곳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예술인 13명의 창작명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판화,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전시회 개최의 취지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인들로서는 창작물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개최해, 모두 77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아름다운 날...’ 등 3점의 작품이 전시된 배선한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군포시지회(지회장 김기환)’는 2022년 5월 31일 업무협약을 통해 보장구를 사용하는 군포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무료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재원은 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와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마련되며 구체적 지원 내용은 의료급여 대상에게는 부품비, 공임 및 출장비를 전액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대상에게는 공임 및 출장비가 지원된다. 보장구 점검 및 수리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월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중증 장애인이 보장구를 사용하여 이동중 갑작스런 사고나 고장으로 이동이 어려울 때는 119이동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을 안전지대로 이동하도록 도와주고 가능한 상황이면 즉시 수리하여 주고 장시간의 수리를 요할 경우에는 임시로 이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줌으로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군포시지회(지회장 김기환)’가 함께 협력하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 및 사전 점검을 통해 원활한 이동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군포 부곡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상담 ▲찾아가는 상담소 및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자살예방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곡휴먼시아2단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생명사랑문화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 서비스 제공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민원업무를 6월 7일부터 추가로 재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다. 군포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인력을 방역업무에 집중하면서 민원업무 등 보건소 업무를 지난 2월부터 중단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방역업무에 집중됐던 보건소 인력 일부가 추가로 일반 업무로 복귀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산전검사, 예방접종,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우선 재개한데 이어, 6월 7일부터는 일반 진료, 장애인 재활사업,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 보건소 업무를 추가로 재개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자 감소 및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정책에 따라 산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6월 6일에 종료하고, 6월 7일부터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를 코로나19 상시선별진료소로 운영한다. 군포시보건소 안에 있는 감염병대응센터는, 기존 간이 형태의 임시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0명의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미도아파트 맞은 편 절개지 일대의 낙석방지 시설물을 도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비비추 5,500본, 옥잠화 1,000본, 벌개미취 500본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조성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 고된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is(대표이사 윤경근)의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동조합(위원장 양권진)은 2022년 5월 26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교육장비(교육용 키오스크, 직업평가도구)를 전달하였다. ‘kt is’와 ‘kt is 노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의 적극적인 채용과 인재 선발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지역의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보화 취약계층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등 400만 원 상당의 교육기기 물품을 전달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kt is’의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시대에도 장애인들의 취업과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포시장애인복지관을 응원한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하여 디지털 시대에 고령층 장애인과 발달장애인들이 정보사각지대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5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역 소독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 캠페인에서 군포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주변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분무기로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했다. 특히 코로나 감소세로 2년여간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소독과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지역주민들이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면서 안전하게 일상생활 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기본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며, “개인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일상 속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소독을 받은 아파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