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14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대상으로 ‘여울공원 전시온실’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앵커시설로,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 전시 관람은 물론 체험·교육·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연면적 8000㎡ 규모의 사계절 식물 복합 문화공간이다. 시는 지난 7월 설계 공모 공고 이후 9월까지 건축·조경 분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의 총 12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12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당선작은 ▲인접 주거지역 영향 최소화를 위한 지하 공간 활용 ▲자연 지형을 활용한 입체적 공간 계획 ▲ 기후 변화 테마의 독특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 구성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시는 설계단계부터 실수요자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건립될 전시온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100만 화성시민이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영버스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국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보도가 수차례 나오면서 HU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HU공사는 전체 공영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및 차고지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역소독을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에 약한 빈대, 진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80℃ 이상의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 중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특별 대책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추어 8일부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 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해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 또한 관내 대학 7개소, 감염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실시 확인 및 독려, 빈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심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자주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대의 특성 및 방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고 집단시설의 자체적인 점검 강화와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아선거구)이 13일 신동탄포레자이 아파트 관리실에서 개최된 '신동탄포레자이 아파트 주·부 출입구의 택배차량 출입 불가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화성시청 담당과, 입주자 대표회, GS건설 측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공된 신동탄포레자이 주차장 주·부출입구는 입주민 특화설계에 의거 시공된 구조물을 포함해 높이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7미터로 법적 기준은 맞추었지만, 경사로 출입에 따라 일부 택배차량의 상부가 걸려 진출입이 불가한 상황으로 지상층으로만 통행해 입주민 불편이 발생한 상황이다. 오문섭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듣고 시공 관계자들에게 주·부출입구 구조물 개선을 요청하는 등 원만하게 갈등 해결을 주관했고, 이에 시공 관계자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열린‘마을 공동체 한마당’에 참석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 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유관기관, 마을 활동가, 일반 시민 등이 참가하여 마을 공동체 한마당의 행사를 빛냈다. 이은진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 끝없이 걸어가는 길 위에 서로 발맞추어 끌어주고 밀어주며 우리들의 작은 발걸음이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향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현대사회의 소외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공동체 정신이며, 서로 소통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은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어 마을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는 10일부터‘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송현중과 박상우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화성시의회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마을만들기 화성 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으로 마을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1일 남양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3 서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 가을 음악 산책’을 함께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가을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하늘이 파란 오늘, 아름다운 계절에 이 자리가 여러분의 가장 행복한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함께한 시민 여러분이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 화성시 남양읍을 한분 한분이 홍보해 주길 바라며 끝나는 시간까지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남부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권역별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서 윤수현, 울랄라 세션, 체리필터,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관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13일부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와 7월 ‘사회단체 간담회’ 이후 4개월만의 소통행보로, 5개 권역별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동),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으로 나눠 진행된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주요 현안 실국소단장이 찾아가 각 읍면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기존 격식을 탈피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 13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병점역GTX-C 연장 및 동탄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화성시의 큰 현안인 교통분야, 진안신도시 사업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분야를 비롯하여 공원, 도서관과 같은 시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SOC조성 사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오는 14일 화성시청(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수 동탄8동장과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동탄8동은 2020년 경기도 공유부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유부엌‘동행’과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주민 바리스타봉사단에서 커피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 공유카페 ‘반디 커피’의 수익금을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금 마련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의 일환으로 공유카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용해 김장김치 600kg를 만들어 동탄8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으며, 12월 말까지 반디카페 운영을 지속해 나머지 수익금으로는 겨울나기 물품지원도 할 예정이다.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째 반디카페를 통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감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10일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시 보건소 직원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의료진들을 강사로 초빙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건물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이론교육과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의료자원 상황을 연출한 모의상황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선착 신속대응반의 현장상황 전파 및 반별 업무 분담 훈련 ▲중증도 분류 방법 및 처치 ▲ 돌발상황 대응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서 보건소 직원의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현장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사업으로 두 개의 공간인 대연습실(240.20㎡/72.66평)과 중연습실(89.38㎡/27.03평)을 대관하며,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9시~12시), 오후(13시~16시), 야간(17시~21시), 전일(9시~21시) 네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정기대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