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행사 5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 ▲2023 안산마라톤대회 ▲2023년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등 총 5개 축제·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상록수역과 선부광장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일 상록수역광장에서 하반기 첫 운영된 나눔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9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은 상록수역 광장, 매주 목요일은 선부광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급식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밥차 나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밥차와 함께 문화공연과 이·미용 봉사 및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10기 위원은 공공위원장(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8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1명을 더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을 심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미녀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시의 복지 구심점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민근 시장은 “우리 시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자원 선순환의 거점이 될 ‘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재활용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재활용을 배우고 실천하는 가게다. 고잔역 뒤편(단원구 고잔동 679-1)에 위치한 재활용가게는 연면적 101.5㎡의 규모로 투명페트병 자원회수기, 재활용품 수거함, 적재 창고 등이 있다. (재)안산환경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활용가게는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자원회수기 운영 ▲올바른 분리 배출을 안내하는 시니어 자원순환관리사 양성 및 관리 ▲자원순환 및 2050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재)안산환경재단, 안산시니어클럽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용품 제로 실천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첫 개소를 기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9월 6일)은 정부가 지정한 자원순환의 날로, 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11개소(유료 106, 무료 5)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보증보험 유효기간 ▲각종 장부 작성·보관 상태 ▲변경신고 등록 위반사항 ▲상담원 이외의 자 불법 상담행위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정기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사전에 지역화폐 사용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4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산시 사업대상지인 중앙동 중심상가(고잔동 539번지 일원)는 불법구조물과 좁은 골목, 파손·함몰된 도로 등으로 보행 안전이 취약해 가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시는 총 사업비 5억 원(도 1억5천, 시 3억5천)을 투입해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운 골목길은 구조물 원상복구를 통해 통행로를 확보하고 ▲훼손 보도 정비 ▲단차 제거 ▲편의·휴게시설 및 안내시설 설치 ▲횡단보도 점자블럭·안전시설 설치 ▲불법투기 쓰레기 환경개선 ▲통일된 픽토그램 디자인 개발 등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해 유니버설디자인 거리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 선정에 이어 유니버설디자인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가 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편안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노후화된 반월시화산단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의 개관을 앞두고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사동 1369-21)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반구축 포함 총 사업비 465억 원(국 100, 도 115, 시 200, 경기TP 50)을 투입해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데모공장 ▲AI·빅데이터 지원 및 연구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스마트공장과 로봇 등 디지털전환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전 주요현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데모스마트공장, 기업사무실 등 주요 입주예정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전환허브는 데이터 기반의 제조공정 혁신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산시는 지난 5일 저녁 8시 30분경 지식경제부(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내 유일하게 ‘다문화마을특구(경기남부경찰청 외사안전구역 지정)’로 지정한 원곡동 일대를 안산시·외국인 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원곡특별순찰대·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지자체-다문화 공동체가 손을 맞잡고 다문화 특구를 순찰하며 최근 다수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체류 중인 외국인과 안산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 모델’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곡다문화파출소에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홍기현 청장은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전우회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모든 협력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민근 안산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64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야간시간에 다문화안전경찰센터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에 설치된 비상벨·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 동물 예방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는 제도로, 주택·준주택 및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및 변경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이달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아울러, 안산시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내장형을 삽입할 경우 동물등록비 2만원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는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주인에게는 최대 60만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의무”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동물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