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더욱 힘을 얻고 열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외시장에 대한 연구발표 및 사례연구 토론, 수출전문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용역기관인 화성시연구원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관련계획 및 법규 검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를 통해, 센터의 적정한 건립 규모를 제시하고 건립 이후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예비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지난 10월 화성시 거주 중장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설문 결과 응답자 중 약 90%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화성시에 중장년 지원기관이 부족하다’는 비율은 약 76%, ‘화성시에 공공시설 중 우선적으로 중장년 복지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0%였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 있는 중장년 지원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등 100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 참가했다. 이날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이계철, 이용운(경기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의원과 대한장애인 체육회, 대한장애인 축구협회 등이 참석해 100만 화성 시에 맞춰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인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단’창단식을 축하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써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영광스럽다. 화성시의 성장과 발달과정은 체육인들의 활동영역을 보면 알수 있다. 마음으로 공을 차는 스포츠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시각장애인분들도 축구단을 보며 큰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늘의 창단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구단주 창단사에 이어 선수와 내빈들의 체험 시범 경기가 있었다. 시각장애인 축구는 필드 4명과 골키퍼 1명으로 전반·후반 각각 15분씩이며 하프타임은 1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축구 규칙과 같지만, 농구의 팀파울처럼 파울을 누적 적용하는 것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현충공원에서‘제14회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은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화성시의회는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이계철 의원과 보훈단체협의회장,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께서는 모두 우리의 이웃이었고, 가족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오늘의 화성시는 우리 가족이 일상을 살아가며 쌓아온 역사의 증거이다”라며 “조국을 위해 온몸 바쳐 희생하신 선열의 정신과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의 추모사, 보훈단체협의회장의 추도사, 무공수훈자회의 헌시 낭송, 헌화와 분향으로 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번 위령제를 주관한 보훈단체 협의회는 해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올해로 14번째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보훈 가족의 날 행사,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정책을 위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8일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식에 참석했다. 화성시는 2000년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와 2022년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Koreaceratops hwaseongensis)를 천연기념물로 등재하고, 공룡화석지를 기반으로 화성시 (가칭)공룡과학센터가 건립중에 있다. 이해남 위원장은 기존의 방문자센터 철거 및 과학센터 사업규모를 확대 제안하여 반영함으로써 센터의 기능과 공룡과 관련된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집행부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유치했다. 화성시 공룡과학센터는 시민들에게 자연과학 체험 활동과 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쉽고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공간으로 2027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공룡국제학회를 개최하여 역사적인 순간, 우리시가 갖고 있는 공룡 콘텐츠의 위상이 강화됐다”며 “이번학회가 세계의 공룡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공룡연구 협력과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건립될 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226회 정례회를 앞두고 향남 코스맥스 생산공장, 향남2 수질복원센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 현장점검을 했고, 동부출장소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24년 예산안관련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부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인 자원순환과 관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본예산 편성내역에 대한 사전보고를 청취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제226회 정례회에 앞서 2024년 예산안 심의 전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해 2024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시민의 삶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 및 시장 등 현지 지방정부의 장과 만나 상호 간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악사라이 주지사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류협력은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시 의회는 악사라이 시와 양국의 각종 교류의 기반을 세우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가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악사라이 주지사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부지확보 및 신속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악사라이 주 내 다른 도시와의 산업, 관광 등 상호투자에 관해 협의하기로 했다. 파묵칼레 시와는 문화관광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파묵칼레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화성시의회와의 교류협력 논의 소식을 홍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착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는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을 Saa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총 27억 5천만 원의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발맞춰 민간 클라우드와 P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그룹웨어·협업도구를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SaaS)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업무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경영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각종 통계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이 가능해지며, 동일 기능에 대한 중복 개발 등이 최소화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되고 운영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10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제14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를 열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 유관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 추념사,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추도사에서 “이번 합동위령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자유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이들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