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시민의 이동편의 증진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9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재단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 및 홍보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물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민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환경재단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건립 추진 중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구축을 목표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863.44㎡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8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서로아키텍츠의 작품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유니트 형태의 집들의 모임을 기본구성으로 배치하면서 중정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는 배회공간을 배치해, 일상적 삶이 지속되는 거주지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서로아키텍츠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이달 중 서로아키텍츠와 계약을 체결해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설계공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위생을 확보하고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내 빈대가 출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조치로, 점검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이며,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231개소, 목욕장업소 3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업소 내 해충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소)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목욕장업소)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업소에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이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9일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시민강사 60여 명과 함께 ‘2023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시 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둔 강사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방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사회참여 확대와 화성시 평생학습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 간 소통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강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민강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비롯해 강의교수기법, 강의 정보, 강사별·강의별 스터디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퍼실리테이션, 성취감 획득 및 시민강사 간 협업력을 고취하기 위한 도마 우드 버닝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 시는 시민강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강사를 매칭 및 연계하는 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민강사 간 소통과 정보 공유 활성화를 통해 다함께 성장할 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간에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무인 편의점인 ‘행복한 편의점’이 무인민원발급실 내에 마련돼 9일 운영을 시작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행복한 편의점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시는 행복한 편의점과 협의체의 또 다른 특화사업인‘희망배달 999 서비스’를 연계해, 동탄9동으로 전입하는 사회 취약계층 세대에 햇반, 라면 등 생필품이 담긴 ‘행복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행복한 편의점의 첫 기부자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화성시 대표 농산물인 수향미를 포함한 로컬푸드 행복꾸러미 10세트를 기증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행복한 편의점이라는 뜻 깊은 사업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첫 기부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행복한 편의점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송연예인 자원봉사단 ‘오케이좋아’와 함께 ‘100만 화성 행복한 사랑한끼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오케이좋아 봉사단원 30여 명과 함께 화성시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곰탕을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연예인 재능기부 공연도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6월 8일 안양시에서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오케이좋아 봉사단이 연말을 앞두고 화성시를 찾으면서 성사됐다. 정 시장은 화성시를 찾은 오케이좋아 봉사단에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돌려드리고자 봉사활동을 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화성을 살기 좋고, 마음 따뜻해지는 도시로 만드는데 시민들께서도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케이좋아 봉사단은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한 연기자와 가수 등이 참여해 결성됐으며, 월 2회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연예인 자원봉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8일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 산책로에서 정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줍깅’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환경재단의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에 쾌적한 동네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재단 임직원들의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재단은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환경, 생태, 기후변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 3년간 화성시의 환경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사업, 폐PET 업사이클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해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8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동부권역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권역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자,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총 79개 기관의 보건담당자로,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기관 내에 홍보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등 특이사항 있을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임무, 감염병 발생현황,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개요와 이해,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 요원들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화성시가 8일 열린 화성시 매송면 소재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노인대학의 수료식이 12월 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관내 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건강유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1개소와 주민자치회 부설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관내 노인대학은 매년 입학생이 2,000명이 넘을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12개 노인대학 수료자는 1,920여 명에 이른다. 8일 열린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에는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수료를 축하했으며, 향후 개최될 수료식에서는 모범적으로 노인대학을 수료한 수료자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칠보노인대학 수료자 김은보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이끌어주신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입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노인대학을 수료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