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지역의 금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지역금융기관 예치가 잇따르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 산하기관인 군포도시공사는 전년대비 16억 8천만원 증액된 26억 8천만원을 지역금융기관에 예치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은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군포시가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지역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함으로써 지역금융을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융기관 예금금리를 비교한 후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예정”이라며, “예금 분산예치로 이자수익률 증대 및 자금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재궁동은 지난 4월 12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묵은 때를 씻어내고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는 환경정화 차원에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직능단체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금정동 847 군포경찰서 인근과 오금로 77 옛 재궁파출소 인근에서는, 생활권과 인접한 나대지 또는 유휴부지로 생활 쓰레기가 많아 이를 수거했고 겨우내 쌓였던 낙엽 및 오물 등도 제거했다. 또한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산본역 아래 번영로 대로변의 불법 광고물과 부착물, 빗물받이 낙엽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침수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도 벌였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직능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확실한 정주의식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묶은 때 씻어내듯 하루 속히 코로나19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하는 등, 주차장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4월 14일 군포시청에서 군포농업협동조합,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도시공사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해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 부설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 및 CCTV, 주차장 환경정비 공사 등 시설개선 공사를 대행한다. 또한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군포농협 부설주차장 25면과 늘푸른복지관 45면 등 총 70면으로 협약기간은 3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이와 함께 보훈회관 24면, 부곡동 소재 시의 장기 유휴 공공부지(사회복지시설)를 활용한 8면의 임시주차장 등 32면을 추가로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올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102면에 이르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무한한 우주에서 생명체는 오직 지구에만 존재할까? 아니면 지구 바깥 우주 어느 별엔가 외계인이 존재할까? 만약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는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이 맞을까? 밤하늘을 바라보면 종종 드는 생각이다. 군포시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특별강좌 ‘외계인은 진짜 존재할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4월 21일 저녁 7시30분부터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누리천문대 천체전문가인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회원 중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20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봉석 주무관은 “외계인이 정말로 존재할까? 하는 의문은 우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평소 천문학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조차도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 중 하나”라며, “이번 과학의 날을 맞아 천문학적 관점에서 외계인의 존재 여부에 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제8대 의원 9명이 2018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제·개정한 조례 및 규칙이 100건에 달한다. 매월 평균 2.17건의 의원입법 활동을 펼친 것이다. 같은 기간에 군포시의회는 시장 발의 자치법규 261건과 기타 안건(동의안 및 계획안 등) 154건을 심의하고, 4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해 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점검․보완함으로써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8대 의회는 본예산 4회와 추경 15회의 심의를 통해 총 규모 3조2천억원 상당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매년 결산심사를 진행해 시민의 뜻대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동시에 부적정·낭비 사례 방지 기능도 수행했다. 성복임 의장은 “소통, 공감, 윤리, 공정을 핵심 방침으로 운영한 8대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했다”며 “도시를 바꾸는 실천과 변화의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군포시의회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첫 의회직 임명, 경기도 최초로 정책지원관(사회복지, 시설 분야 각 1명) 임용, 자정 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원 징계 규정 신설․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궁내동 소재 시민의교회(담임목사 이종배)가 최근 장학기금 300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2년 연속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학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2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금 조성액은 지난 2월 말 현재 128억원(시 출연금 96억원, 후원금 32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22명에게 39억 5천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185명에게 3억 2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2년 군포 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38명이 6개월간의 일정으로 4월 12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2일까지 군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산본보건지소, 산하기관에서 일반 행정업무 보조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와 취업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와 학교디지털 튜터 등 포스트 코로나 관련 업무 지원이 추가됐다. 시는 청년날개인턴들의 업무 수행 외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특강, 분임별 프로젝트 수행, 취업전략과 기업정보 탐색 및 면접 등 취업컨설팅, 우수기업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턴기간동안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하루 8만3천여원의 생활임금과 주·월차 수당, 4대보험 가입 등이 제공되며, 청년날개인턴 사업비 6억천여만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된다. 4월 12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청년날개인턴십 입문교육에서 한대희 시장은 “공공기관의 소중한 일 경험과 수준높은 전문가 특강, 소통을 통합 협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당정동 00번지 토지수용 무산과 관련한 공무원 징계처분에 대해 시가 보복행정으로 대응했다는 내용의 A매체 기사와 관련해,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시민에게 보복하는 군포시장 지방선거에서 심판‘이라는 제목의 4월 12일자 기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군포시가 민원인과 협의하여 토지를 수용하라고 결정했지만,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시가 불이행하는 방법 등으로 민원인에 대해 보복행정으로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군포시는, ’군포시가 매수의무는 없지만, 토지에 대한 협의매수를 포함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해당 토지와 관련된 토지수용보상금 및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보상의무 없음‘과 ’부당이득금 반환의무 없음‘으로 각각 판결됨에 따라 수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복행정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매체는 또한 해당 필지는 복개하천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으나, 군포시는 해당 필지는 지목이 대지인 사유지로 하천구역에 해당하지 않으며 지난 2000년 4월 소유자의 도로개설 행위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반월호수의 만성적인 녹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반월호수의 녹조 발생에 대해 미생물을 활용해 호수 바닥에 쌓인 녹조 먹이원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작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복합미생물을 매주 반월호수에 살포하는 테스트베드사업을 통해 녹조방지 효과성 검증을 거쳤으며, 올들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녹조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녹조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기성제품들은 대부분 녹조를 사멸시켜 호수 바닥에 가라앉게 하고, 바닥에 쌓인 녹조 사체가 유기물로 재오염되어 다시 녹조 먹이원으로 작용하는 등, 녹조발생의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군포시가 활용하는 복합미생물의 특성은 바닥에 쌓은 녹조 먹이원인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등, 녹조방지 뿐만 아니라 호수 수질개선을 통해 물고기 등 수생생물의 서식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드론을 활용해 복합미생물을 매주 호수에 살포함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반월호수는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받았으며, 시는 반월호수 수질개선 종합대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불법촬영 범죄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연중으로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불법촬영 집중점검을 해왔으며,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 중심상가와 전철역, 도서관, 공원 등에 설치된 공중·개방화장실 148곳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인력이 수시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21일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와 전담인력이 모여 불법촬영점검 전문가로부터 불법촬영의 다양한 사례와 탐색장비 사용 실습 등의 교육을 받았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은, 2명의 전담인력이 렌즈 탐지기와 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면밀히 검사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수시 점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표’를 부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