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상록경찰서 및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와 공동으로 안산호수공원에서 ‘공원·하천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런닝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공원과 하천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발대식을 겸한 첫 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청과 경찰, 런닝순찰대 대원,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수공원·화정천·안산천 런닝 순찰 ▲공원 내 안심벨 합동점검 ▲유흥가 및 주요 인구 밀집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주요 방문지 곳곳을 순회하며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신규 출범한 ‘안산시 런닝순찰대’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민간의 자발적 협력으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과 경찰이 지원하는 ‘민간 중심·공공 지원형’ 안전모델로 지난 23일 ‘런닝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병권 상록연합대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원 모두가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온라인 교육지원사업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중·고등학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강남구와 ‘강남인강 공동이용 전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고,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에 이르기까지 1,500여 개의 수준별 강의가 제공되는 온라인 수능방송 플랫폼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범운영 대상 학교장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 교육지원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강남인강을 연계한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은 ‘강남인강’을 4만 5천 원에 수강할 수 있지만, 수강료 중 3만 5천 원은 시에서 교육경비로 지원해 학생은 자부담금 1만 원으로 원하는 강의를 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내년도 본격 시행에 앞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신길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신길중학교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세리머니(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신길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신길동 1693번지)는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5층, 연 면적 1,992.74㎡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스튜디오 ▲노래방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길동 청소년 어울림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지난해 9월 착공한 본오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센터는 청소년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산시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신안산선 연장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사동 89블록 및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대부도 관광·환경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회의원들은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 7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과 따뜻한 소명 의식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공무원과 가족,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가족의 응원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임용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짐했다. 한 신규공무원은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 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가족을 대표해 응원 편지를 낭독한 한 부모는 “공직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을 위한 따뜻한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뜻깊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 한 장의 청렴, Shot!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렴한 한 컷, 함께 만드는 청렴안산’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직·배려·책임 등 청렴 가치를 실천한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뤄지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마친 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작품은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작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나 타인의 저작물을 활용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응모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산시 감사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에서 지방물가 안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자원 개발 5개 분야로 구분돼 이뤄진다. 안산시는 지방물가 안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산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주요 시기별 물가종합대책반 운영 확대, 민-관-소비자 단체와 함께하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등 선제적 물가안정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관리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내달 24일까지 ‘상록수체육관’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안산 출신의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상록수체육관’의 명칭을 ‘상록수 김연경 체육관’ 또는 ‘김연경 상록수체육관’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명칭 변경의 기대효과, 선호하는 명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메인화면에 게시된 온라인 주소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거나,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연경 선수는 안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로, 이번 명칭 변경은 안산시의 배구 저변 확대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청장, 중앙초등학교장, 단원구청장, 단원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단원모범운전자회, 중앙동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히어로 퍼포먼스 ▲피켓 및 카드섹션 퍼포먼스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원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산시·교육기관·민간단체와 협력해 선진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혁신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에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 센터(GiOTEC, Global interOperability TEsting Center)’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 시스템들이 여러 제조사, 운영사, 차량 모델들과 서로 호환되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 시험, 기술 검증, 표준화 지원, 인증 등 전기차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품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이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받았다”라며 “안산은 전기차 산업과 함께 AI,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및 고잔동 일원에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D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