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의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건교위 의원 외에 각 기관별 4명씩만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 발주사업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건설 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업체의 원도급·하도급 참여 확대 등 각 협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고존수 위원장은 인천지역 업체의 건설 산업 참여율 제고 및 지역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각 협회 및 건설업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및 자재의 사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설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의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교를 대상으로 ‘2020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온라인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교 42교의 대표교사 및 회원교사 159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원의 84.9%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과 전문성 신장 학교문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참여 교원의 36.6%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동이 작년보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 연구 비대면 학습 시 유용한 학생생활지도 방법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연수 활동 등이 공유됐다. 또한 2021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및 예산 사용의 자율성, 업무 간소화를 위한 공문게시 활용, 유연하고 다양한 운영 방식 허용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도 했다. 초등교육과 심영숙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성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제작한 ‘원격수업에서 통하다 - 두근두근 폴짝폴짝’ 책자를 배부한다. 이번 책자에는 유치원 교사들이 온·오프라인 연계 놀이 활동을 준비하고 실행해 평가하는 과정의 다양한 고민과 원격수업 운영 노하우를 담았다. 그 밖에도 원격수업 시 유아와의 상호작용 학부모와의 소통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역사회 연계 방안 놀이 관찰 등 원격수업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책자 제작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에게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학부모, 형제·자매, 조부모까지 유아 학습의 조력자로 참여해 수업의 폭과 깊이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등교육과 이신동 과장은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집단지성으로 정교화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에서 감사의 편지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블라디보스톡시 유리주라벨 국제관계국장은 인천시교육청이 개최한 동아시아 학생 평화포럼에 블라디보스톡시 학생들을 초청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 학생들 모두가 만족했으며 이후에도 인천시교육청과 블라디보스톡시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개최된 동아시아 학생 평화포럼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2번학교의 초등팀과 중등팀, 태국의 호왕스쿨과 아말타파나크누쿨스쿨과 함께 인천한누리학교, 인화여자고등학교가 참가해 각국에서 수행한 평화 관련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아시아 학생 평화포럼에 참가해 준 블라디보스톡시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폐도서를 활용해 ‘소망의 별’ 북트리를 제작했다. 북트리는 폐기 예정 도서 약 1천 권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2021년 1월 중순까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 개방 시간은 길지 않지만 ‘소망의 별’ 북트리를 보면서 경자년을 잘 마무리 하고 행복한 신축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0년 송년음악회 ‘Dance and the Music’을 18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팬텀싱어 준우승에 빛나는 크로스오버팀 미라클라스의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가면무도회’, ‘리베르 탱고’의 음악에 맞춰 댄스팀 스윙은 다양한 세계의 춤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미라클라스는 ‘일몬도’, ‘필링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의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채한덕 관장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준비한 송년콘서트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평가 및 나눔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속 방과후 배움터, 함께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16일과 17일에 걸쳐 실시한다. 16일은 남부, 북부, 강화 지역의 기관들이 참석했으며 17일에는 동부, 서부 기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 기관별 운영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고 특색 있는 운영 사례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한 후 의견과 개선방안을 나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소수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열의를 다 해주신 지역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방과후학교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과 배움의 씨앗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시민 진로교육 운영 방안, 강화군 자원을 활용한 교원 에듀투어,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 교육정책연구소의 연구원이 수행한 기본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수행평가 현황 분석 및 현장 지원 방안, 초등 저학년 학습지원대상 지원 방안 등 학습연구년제 교사들이 수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자발적 학술연구모임인 인천교육포럼 6개 학술분과의 활동 결과와 지역 중심 연구모임인 교육정책 연구두레의 12개 두레분과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사전에 촬영된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부터 23일까지 공개된다. 컨퍼런스 영상에서 발표하지 않은 협력연구, 위탁연구 등의 결과물은 연차 보고서에 담겨있으며 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며 인천교육정책연구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24일부터 지급한 교육재난지원금의 사용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 중 ‘학교급식 꾸러미몰’ 사용도 12월 31일까지 신청해야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인천e음 카드로 1인당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했다. 12월 15일 기준으로 학생 309,543명에게 309억 5,430만원이 지급됐으며 총 사용금액은 282억 1,338만원으로 91.1%가 사용됐다. 김맹기 예산복지과장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교육재난지원금은 모두 소멸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급하였으니 이달 내에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 267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상대로 강화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는‘거첨도-약암리 간 해안도로 공사 조기착공’,‘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여차리 급경사 도로개선’과 관련해 시 집행부의 미온적 행정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 했다. 윤재상 의원은 본 시정질의에서 “강화군민은 인천시로 편입된 25년 동안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서 인천을 오가는 서러움과 교통체증을 감내하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해안도로가 2021년 말에 준공된다는 기존의 입장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착공조차 되지도 않은 이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에서는 “김포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하고 있으며 2021년 6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까지 준공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여차리 도로는 인천광역시 지방도로 중에서 가장 경사가 심한 도로이며 동절기에 눈이나 비라도 오는 날에는 도로가 꽁꽁 얼어붙어 일반 차량은 물론, 버스운행도 되지 않아 주변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주민들은 다른길로 돌아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