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재공사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부곡동 삼성마을 6단지 녹화터널 인근에서 열렸으며, 개나리와 미스킴 라일락, 공조팝 등 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마스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벌였다. 한대희 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을 녹이고 봄기운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가꿔서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행사 장소를 삼성마을 6단지 일원 유휴토지로 정한 데는, 미세먼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월 16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아파트 동대표와 통·반장, 산본시장 관계자 및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타당성 조사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산본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산본2동 슬기어린이공원 부지에 지하주차장(1층·2층/175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근 아파트 동대표는, 기부채납된 공원부지에 지하주차장 설치에 따른 환기 문제와 공원 철거로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군포시 관계자는, 공원 재조성 계획과 환기 문제 등과 관련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문제를 제기한 동대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주차장 진입로 부근의 통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에 대한 건의를 했다. ‘슬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17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오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국·도비(최대 70%)를 지원받아 오는 2024년까지 주차장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도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만 11세~18세의 관내 여성청소년 9천백여명에게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청소년들의 보편적인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여성청소년들에게 1인당 월 12,000원을, 분기별로 36,000원씩 일괄 지급하며, 올 1년간 총 144,000원을 지급한다. 작년보다 지급액수는 연 6,000원 인상됐으며, 지급회수도 1년 1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기본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2004.1.1.~2011.12.31.) 여성청소년이며,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분기마다 온라인으로 하거나, 오는 11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지급은 군포지역화폐 앱 모바일 카드로 하며, 올해 안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군포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1분기 신청은 4월 29일까지며, 5월 30일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당신을 군포시 시민기자로 위촉합니다. 시정 소식을 SNS에서 맛깔나게 전해주세요.” 군포시가 3월 17일 오후 시청에서 ‘2022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4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언택트 홍보, SNS 홍보가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 기자에게 표창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음을 만방(萬邦)에 알립니다.” 군포시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고, 인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포시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청소년 관련단체 관계자,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용호 군포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군포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선포식은 유니세프 인증 현판 전달과 인증 선포, 유엔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관내 아동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어린시절 힘이 됐던 한마디를 담은 영상 상영, 퓨전재즈 공연 등으로 선포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고 지역의 미래 비전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민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군포시를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자연은 아동이 어른이 되기 전에는 아동이기를 바란다’는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의 말을 인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 총 2주간 군포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3월 16일 우수작과 이벤트상에 대한 시상을 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군포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고 후기와 응원메세지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하여 작성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돼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GS파워(주)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작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이 군포시 관내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여 간접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응원메세지 작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캠페인 진행 이후 우수 메세지 후보 41건에 대하여 세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어 4월 27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9,000여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91억 7천만원으로 현급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지급된 국가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30만원, 국가지원금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0만원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노선·전세)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 개인택시 운전자는 100만원, 전문예술인과 여행업체 직원은 100만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에는 3월 보육정원 충족율을 기준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국공립 어린이집 12곳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종교시설에는 방역물품 구입비 50만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3월 21일부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95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4억 4천만원에 비해 12%, 21억 1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지원 92억 7천만원, 교육복지분야 11억 8천만원, 융합과학교육 중점학교 지원 및 학교별 특성화 교육 등 인재육성 분야 9억 9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군포양정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와 관모초, 신흥초, 오금초의 이중창 설치 등 15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7천만원을 투입하고,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당동중, 오금초, 군포화산초, 수리초 등 4개학교에 18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천 4백만원으로 직접 체험학습 버스를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급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23억 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학교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GTX-C 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개선 방향을 확정하기 위한 시민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금정역을 개선하는 ‘금정역 새로 만들기’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금정역의 현대화와 환승체계 확충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 단계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군포시는 이에 대한 후속 절차로 오는 4월 두 차례에 걸쳐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토론회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재학생이며, 오는 3월 24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의 QR코드 인식, 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는 시민토론회 참여자 모집을 위한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내걸었으며, 아파트 단지 등에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오는 4월 16일과 4월 23일 두 차례로 예정된 시민토론회에서 ‘바람직한 금정역 환승체계 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숙의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온라인ㆍ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