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8일 광교산 등산안내소 일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6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벌레퇴치제(기피제) 사용법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진드기는 농업 활동,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물릴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벌레퇴치제를 뿌리고, 긴 옷, 장갑 등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등산, 나들이가 많은 봄철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ITS 관련 국제 교류·협력의 장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한국 ITS 태동기였던 1997년 신호제어 시스템과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며 지방정부 스스로 힘으로 ITS를 도입했다”며 “ITS 도시 수원에서 나눈 지식과 경험이 ITS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귀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됐던 전통문화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이야기전시, 연극, 떡메체험, 소원꿰기, 판소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북새통은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는 자율참여, 무료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이달 5월 31일(토) ‘심청전 편’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9~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한국의 유명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단, 야외행사 특성상 호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가 일시 중단되거나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오는 31일 북새통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판소리(13시/15시), 연극(11시30분/14시/16시) 등 시간대 별로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중지병-바람떡 만들기’, ‘날마다 전통놀이터’, ‘단청에 색을 그리다’ 등 수원전통문화관 실내외에서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이 또 한 번, 청년들의 따뜻한 발자국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의 대표 프로젝트인 ‘1만 개의 봉사발자국’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며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3,422개의 ‘봉사 발자국’을 찍으며 첫해 목표에 성큼 다가선 이 프로젝트는 3년간 총 1만 시간의 봉사활동 달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 발자국들은, 수원 청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역을 위한 진심이 담긴 여정의 기록이다. 올해도 565명의 대학생, 수원에 모였다 올해도 수원시 관내 5개 대학(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선발된 10개 동아리, 총 565명의 청년이 연합봉사단 2기로 모였다.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봉사단을 비롯하여 미술, 태권도, 물리치료, 제과제빵, 패션디자인, 호텔조리 등 전공 및 특기는 다양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만큼은 하나다. 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노후 벽화 재정비, 경로당 활성화, 어르신 건강체조 등 특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 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전공 연계형 사회 기여’ 모델이다. 2년차 첫걸음, 율천동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디지털 기술을 청소년 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기관을 말하며,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의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전국 청소년기관 중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AI 윤리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질 높고 안전한 인증수련활동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안 놀면 뭐하니?’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체험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재능 나눔과 환경 체험,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안중근 단지 손모양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호국보훈 아크릴 거울 ▲독립운동가 디폼블럭 ▲광복 디저트 ▲역사 퀴즈 ▲독립군 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٠환경, 우리동네 놀세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27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사교육·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개정 누리과정과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는 교사교육과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됐다. 강승숙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 “영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육은 교사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이 바탕이 돼야 한다”라며 “누리과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공보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27일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 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자동차 안전띠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에서 동시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준엽 수원 중부경찰서장, 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 중부경찰서·수원중부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성행궁 앞 종로사거리와 정조테마 공연장에서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했고, 안전띠 착용 의무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행궁광장에서 팔달구청까지 인도 구간을 왕복해서 걸으며 시민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생명을 지키는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돌봄 원예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감정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고리 모양 틀에 꽃과 잎을 엮은 장식물(리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방문서비스노동자, 판매서비스업 노동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8~10월 푸드테라피, 힐링캠프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감정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제도개선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24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외수입으로 총 2897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2억 원(21%) 증가한 수치다. 또 각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다각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다양한 부서가 함께 관리하는 영역이라 체계적인 운영이 쉽지 않지만,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