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일 12월1일 등 과제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1월에 1년 치를 연납했거나 3월, 6월, 9월 중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및 고지서 가상전용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 신청을 한다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최대 500원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자동차 등 재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나누고 코로나19 이후 공동체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열렸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돌봄, 자원순환, 마을재생을 주제로 마을공동체들과 활동을 공유하는 랜선 토크쇼를 개최했다. 랜선 토크쇼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인 ‘통두레모임 공유주간’ 일환으로 따뜻한 마을, 돌봄 공동체 초록 마을, 자원순환 공동체 마을재생, 공동체가 답이다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따뜻한 마을, 돌봄공동체’ 분야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할 공간이 운영 중단돼 돌봄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과 강화된 방역 조치를 기반으로 아이들 돌봄이 지속되는 방안이 강조됐다. ‘초록 마을, 자원순환 공동체’ 분야에선 미래세대를 위한 마을 공동체 활동에 자원순환 내용이 포함돼야 하며 마을마다 고치고 바꿔 쓰는 마을자원순환센터가 설치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이스팩 재활용 활동을 하는 온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임희주 대표는 “아이스팩 재활용은 골목 상인들에게 무상 제공하는 단순 활동을 넘어 골목상인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위로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마을재생, 공동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은 지난 14일 구영모 부구청장 주재로 2021년도 국정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막바지 추진상황을 총점검하는 자리였으며 실시간 영상회의를 통해 10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차 보고회 이후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지표별 문제점 및 향후추진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구는 평가에 대비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매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동안 자체 보고회 및 담당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구영모 부구청장은 “코로나 비상상황으로 대내외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그 어느때 보다도 최선을 다해야 할 때, 남은 기간동안 부진지표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실전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2월 14일 산림청에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도시 숲 부문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 시켜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 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사업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마련된 사업이다. 2020년도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미세먼지 저감 기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통한 선정과정을 거쳐‘인천 세계평화의 숲’이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상에 선정 됐다. ‘인천 세계평화의 숲’은 200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함께 조성하고 가꾸어 가고 있는 숲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장, 휴식 공간으로 발전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조성, 두드림 생태학습관 건립, 안골유수지 연꽃단지 조성 등 숲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산림 휴양·교육의 장소를 마련하고 나이별·계층별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산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정보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6월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T는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서구는 3년간 회선 이용료와 설치비를 예산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8월 1개소 첫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16개소에 기가인터넷 등 무료 와이파이 통신망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을 거점으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취약계층인 노인의 정보 소외현상 해소 및 통신비 부담 경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제작해 이용 접근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7,352명 어르신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지원이 어르신들의 정보 소외현상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시내버스 노선이 4년 반 만에 오는 31일 개편된다. 인천 서구는 새롭게 바뀌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구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첫선을 보인 인천e음버스는 지난 달 27일부터 운행중인 86번을 포함해 청라, 검단, 서부산업단지 등 총 6개 노선으로 통학·통근·주거형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지역 내 이동 활성화 유도 및 이용자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MOD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도 도입 추진된다. I-MOD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하면 버스가 해당 정류소로 찾아오는 서비스로 호출에 따라 노선을 결정해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노선 개편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교통 사각 지역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2022년 7월 검단지역에 운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홍보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지 전광판·현수막 문자전송 고지서 문구 홍보 포스터 배포 서로e음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탈석탄 금고’를 선언하며 미래세대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대외적으로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서구를 포함한 8개 구와 합동으로 ‘탈석탄 금고’ 정책 동참을 선언했다. ‘탈석탄 금고’는 자치단체 등이 재정을 운영하는 금고 선정 시 평가 지표에서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포함, 금융기관의 석탄화력발전 투자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이행함과 동시에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서로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석탄발전의 근원인 석탄금융을 줄이고 기후금융 확산 노력과 기후행동 동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나아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뜻을 함께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삶의 대전환을 하나하나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민국 지역화폐가 서로e음을 통해 또 한 번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서로e음이 ‘세계최초 최단기간 발행액 1조 원 달성’이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지역화폐가 보여줄 새로운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지역화폐 서로e음이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용자 수도 39만명을 넘기며 서구민 중 지역화폐 발급이 가능한 인구의 90%에 바짝 다가섰다. 10명 중 무려 9명이 서로e음을 사용하는 셈이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9개월간 쉼 없는 도전을 거듭해온 서로e음은 새로운 수식어를 추가하며 전국 지역화폐 원톱의 입지를 더 굳건히 다지게 됐다. 기초지자체 세계 최초로 플랫폼에 기반한 전자식 모바일 지역화폐를 선보인 서로e음은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발행 71일 만에 발행액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 가입자 목표였던 4만6,000명을 발행 15일째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세를 몰아 작년 연말 발행액은 무려 4,262억원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단 8개월 만의 일이다. 올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도입되어 5년째 시행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는 동구 지역 세무사 3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세금과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 및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이며 무료상담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동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올해 3월 상반기 상담에 이어 최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지방소득세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상담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동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22일과 23일 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 12월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무사 상담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제대로 된 상담을 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이므로 유선상담 또한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16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직원 대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공직자 사랑 나눔’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구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급여 우수리를 공제해 모인 성금으로 전기장판, 냄비, 임대보증금, 난방유, 생활지원금 지원 등 관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급여 우수리를 통해 모인 성금 300여만원으로 간식 및 냉동식품을 마련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직원 대표로 참여한 이진형 주무관은 “매달 급여명세서에 찍히는 급여 자투리가 모여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직원들이 우수리 나눔에 동참해 보람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과 사회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동구 직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