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자 즉각 관련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군포시는 이 법 시행일인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예방 TF팀을 행정지원과 산하에 신설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구성했다”며, “향후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인력 증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앞으로 군포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부모에게, 해당 아동의 필요경비(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로 월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군포시는 1월 27일 이같은 내용의 ‘셋째아 이상 자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영유아로, 현장학습과 특별활동 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해당 영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필요경비를 선납하면 시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분기별로 지급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셋째아 이상 아동에 대한 보육경비 지원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격이 되는 학부모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월 27일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장 4년)이 가능하며,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①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청년(기혼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② 무주택 세대 구성원 ③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④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1억원 이내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동시에 선물을 줬다. 26일 군포역전시장을 먼저 찾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고기와 과일 등의 물품을 사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시의회가 해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참조하는 동시에 중요 민원은 시에 전달해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장보기 물품들을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이들이 명절에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에서 장 보는 인원도 줄고,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물품들도 적어져 관계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안타까워 진행한 행사”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의 어려움을 돌보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격려 물품 전달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폐자원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20개), 종이팩0.5kg, 투명(무색)페트병 30개당 10L짜리 종량제봉투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이미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은 보상교환이 불가능하다. 보상교환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며, 단, 보상교환물품이 소진되면 교환은 종료된다. 재활용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폐건전지의 경우 전해액이 흐르는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산화은전지는 10개당 폐건전지 1개로 간주한다. 또한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용량에 상관없이 개수로만 판단해 교환하고,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병만 해당되며 유색페트병과 커피 테이크아웃 잔 등은 교환이 안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군포경찰서와의 협조로 2월 2일까지 산본시장 주변 일부 구간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허용구간은 한얼초등학교에서 산본시장사거리 구간 양측 각각 150m씩 300m이며, 주차 허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단,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구간은 주·정차가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해 한시 주차허용 구간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는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차량통행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계속해서 주·정차가 금지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 총 4일간 군포시 관내 전철역 5곳(군포역, 금정역, 당정역, 산본역, 수리산역)과 함께 나눔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선순환 꼬리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물 캠페인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퇴근길 비접촉 방식을 통해 개인방역물품(손소독제·마스크) 나누고 라면, 참치캔, 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속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군포시 나눔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선물캠페인은 25일 손소독제 나눔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 모금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며, 이렇게 모금된 물품들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희망공유 냉장고에 활용하여 코로나19로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다 같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주변을 한번 돌아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나눔 선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관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포함)과 아파트 공용부분, 공동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공동전기료 지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군포시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의 전기요금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전기료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신청액의 95%를 신속집행 차원에서 지난 1월 21일 지급한데 이어, 나머지 5%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6개 지원사업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6개 공모사업은 ▶두드림 공동체 운영지원 ▶평생학습 특화사업 ▶시민학습마당 운영 ▶인성함양프로그램 운영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며, 총사업비 1억6,060만원 규모로 34개 기관 및 단체와 40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대면교육, 비대면 교육, 또는 대면과 비대면 교육 혼합방식으로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지역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으로, 1월 26일부터 2월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군포시청 별관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홈페이지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음식점 등에 갈 때 코로나19 QR코드 인증을 해야 하는데, 간혹 접촉 불량으로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로서는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 또한 수기명부 작성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인증 수단으로 간편전화 체크인 방식인 안심콜(080) 서비스를 시행하는 업소가 많아지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식당과 카페, PC방, 오락실, 실내·외 체육시설 등 관내 출입자명부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포시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지원 안내)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을 통하거나 시청 담당부서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면서, 자영업소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