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전국 동시어업허가(연안 및 구획어업)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 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업허가 기간을 전국적으로 통일시키도록 되어있으며, 연안어업 허가는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허가 기간을 정해 일제히 시행되고 있다. 갱신 후 발급되는 전자 어업허가증 카드는 IC 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로 소유자와 선박, 허가사항, 면세유 공급 상황 및 어획물 위판관리 등의 정보가 저장돼 면세유 구입 및 어획물 위판관리에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안 및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자로 어업허가가 유효한자다.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어업허가증·선적증서·어선검사증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어선을 임차한 경우 임대차 해지계약서와 임차인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며 허가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화성시 효 주간 행사 중 하나로, 효 콘서트 등 다양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 3차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된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의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3차 신청 접수는 1·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신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어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3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2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농어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2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과 3차 신청 시작일인 10월 10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어민이다. 주소지 관할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민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민의 기본생활 보전을 위해 추진한 농어민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소득을 안정화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차, 6월 2차 신청 접수 결과 선정된 농어민 1만 8,975명에게 지난 6월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2023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및 바둑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가족 페어부, 전국 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고등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 20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딸이 편을 이뤄 함께 바둑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 계승을 위해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효 마라톤 대회부터 이번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새로 개장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2023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사도세자의 능을 이장하는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을 재현하여 장엄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고,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에는 새롭게 도입된 퍼레이드카가 행렬단과 함께 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는 현륭원 천원의 야간 이동 고증에 따라 정조효문화제 최초로 야간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 행렬을 위한 300여개의 촉롱과 고증 재현을 위한 대여(大輿) 제작 등 명당인 화성으로 아버지의 묘소를 옮기는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재현했다. 특히, 8일에는 창덕궁에서 출발한‘을묘원행정리의궤’를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화성 융릉에 도착하며 산릉제례 어가행렬, 현륭원 제향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능행차 화성 구간은 기존 대로변으로 통과하던 행렬을 안녕동과 화산동을 통과하는 행렬로 변경하여 백성과 가까이 하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에 시민들이 끝까지 참여해주셔서 행사가 더욱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지난 6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왕정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백남영 병점1동 주민자치회장, 주민협의체 회원, 시·도의원, 담당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 운영규정 개정(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 구성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 거버넌스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해왔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고창록 위원장은 “정기총회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정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주민협의체 회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활성화의 자생적 기반을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병점 도시재생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지난 6일 YBM연수원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청소년 등 한국사회 내 이주배경을 지닌 주민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역 내 갈등 감소에 기여하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을 통해 더 행복한 한국에 대해 강연했고, 네팔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직접 겪은‘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어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대상 다문화이해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 경제·사회문화적 사회통합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존에 대해 함께 알아봄으로써 다문화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박노영 여성다문화과장은 “화성시에는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선행적으로 개선해, 100만 희망화성에 걸맞은 적극행정 추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7일 향남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 화성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 제24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김종복, 송선영, 이용운, 공영애, 장철규, 차순임, 명미정, 박진섭, 이계철, 김영수, 전성균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함께 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 하게 전통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았다”라며 “우승 보다는 건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일등과 완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경인일보, 화성시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며,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5km 건강달리기(가족, 커플, 개인), 10km코스, 하프코스의 구성으로 3547명의 선수를 포함해 약 7천여명이 참가하여 효행자 시상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7일 정조효공원(화성시 장조1로 34)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김종복, 김미영, 배현경, 위영란, 장철규, 송선영, 박진섭 의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효는 행복의 근원이며 지극히 효도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행을 중시하는 모습이 잘 녹아들어 있는 능행차와 현릉원 천원 퍼포먼스 등 정조대왕의 효의 길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라며, 효심을 새롭게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조효문화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만년제 및 정조효공원 등 화성시 일원에서 현릉원 천원, 사위의식, 봉심의 등 정조 관련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열린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가 8일 정조효공원(화성시 장조1로 34)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김미영, 박진섭, 송선영, 김상균,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장철규, 위영란, 임채덕, 김상수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했던 애민정신, 아버지를 생각했던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시고, 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식행사는 화성유수 정조맞이 퍼포먼스와 삼령차 시민 나눔 퍼포먼스, 격쟁 퍼포먼스 및 정조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등 약 80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