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수동면 입석4리 노인회가 ‘우리마을 쓰담데이’ 행사를 열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노인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주변과 골목길 등 곳곳에 버려진 스티로폼과 생활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옥희 입석4리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쓰담데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가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깨끗한 수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햇반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은 2022년부터 매년 쌀과 햇반을 포함한 식품을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미 원장은 “이번 후원이 남양주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 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온 이영미국어논술학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햇반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남양주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스쿨’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원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도를 높여,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중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유형 이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텍스트·이미지 생성 도구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미디어스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AI시대에 걸맞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인 만큼, 보육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6월 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정약용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다산1동 통장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깜짝 방문해 지역 리더인 통장들에게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는 시민 곁에서 최일선에 계시는 통장님들의 손에 달려 있다”라며 “남양주시와 다산동 발전의 선봉장으로서 통장님들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산1동의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참된 리더십의 가치를 배우고, △애민정신 △청렴한 공직관 △실사구시의 자세 등 오늘날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필요한 다산의 핵심 덕목을 되새겼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특별전시전을 통해 접하게 되니 그 무게와
(뉴스핏 = 김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5일 남양주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명예지부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대식은 남양주시가 적십자의 핵심 가치 실현에 앞장섬으로써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추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전유신 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위촉패 수여 △봉사원복 착복식 및 봉사원 배지 패용식 △봉사원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수락 인사에서 “적십자는 어느 한 순간의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고통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이자, 삶의 벼랑 끝에 선 이웃 곁을 지키는 인내”라며,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은 남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예지부회장으로서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더욱 드높이고,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대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4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현장을 방문해 지킴이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지하개발사업장 및 지하시설물 현장에 대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시군에서 사업장 점검 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내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안산시 고잔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지하안전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지반침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계속해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결과가 보이는 행정을 위해 실질적인 시범사업부터 빠르게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 ‘탐험대’ 시리즈를 본격 운영한다. 2025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가 '탐험 대장'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전시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탐험' 콘셉트로 진행된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교육을 결합해 관람객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첫 탐험을 시작하는 '원더풀랜드 탐험대'는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인 고양시 장항습지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 '원더풀랜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저어새, 재두루미 등 장항습지에 사는 멸종위기 동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태블릿으로 숨은 동물 찾기, 뜰채로 물고기 구출하기 등 인터랙티브 미션을 수행하며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학습한다. 이 프로그램은 1·2학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11시 10분, 오후 4시에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함께 사는 세상 탐험대'는 '함께 사는 세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는 7월 4일 CGV고양백석점에서 ‘제9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 영화 ‘컴온컴온(감독: 마이크 밀스 감독, 드라마, 2022)’과 야간 영화 ‘리얼 페인(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드라마, 2025)’을 상영한다. 참가자들은 주간 또는 야간 중 원하는 시간대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의 영화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CGV고양백석 6층 1관에서 진행되며, 주간 영화는 오후 3시, 야간 영화는 오후 7시에 상영 예정이다. 좌석은 회차별 229석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행사 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제9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실시한 어린이집 영유아대상 말라리아 교육을 시작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말라리아 교육’을 9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이 직접 참여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정한 집중관리지역이기도 하다. 보건소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지난해 말라리아 감염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총 6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위주로 연령별 ‧ 직업별 ‧ 위험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교육,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함으로써 말라리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대상은 ▲직업(업무) 특성상 말라리아 감염의 위험성이 큰 직업군 ▲감염 시 치료 예후가 불확실하거나 치료 난이도가 높아 사전예방이 필수인 영유아 및 노령층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및 정보를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