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는 1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갖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시민을 위한 시정에 전념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잘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제 우리는 일상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낯선 도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며, “더 잘사는 군포로의 쾌속성장이라는 힘찬 비상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한 시장과 간부, 호랑이띠 공무원들은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TV 시청을 통해 참석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한대희 시장은 이에 앞서 시청 간부들과 함께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체납관리단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근로기간 중 군포시에 중복해서 고용돼 있지 않아야 하며, 체납관리단 근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파산선고 이후 미복권자 등, ‘군포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1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또는 거소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체납사실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세원관리과 세입징수기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호랑이가 꿈에 나오면, 어떤 상황이든지 길몽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군포시민 여러분에게, 국민 모두에게 좋은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한 해이기를 바랍니다.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조치가 시작된 지 두 달, 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고 있어 작은 희망이라도 필요한 요즘입니다. 다행히 올해 봄엔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다는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큽니다.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 시행은 가족 전체의 삶을 개선하기 때문에 군포시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지리라 기대합니다. 2022년은 마침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이 아동 인권 운동을 펼친 이후 100년, 사회 전 분야에서 아동의 권리가 향상했으나 부족한 부분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군포시의회는 이런 틈새를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의 행정력이 온전히 미치지 못하는 지역 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인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의 기대와 달리 지난해에도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불편을 감내하면서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고, 폭염과 혹독한 추위에도 꿋꿋이 방역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코로나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며, 그 속에서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로드맵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전역의 변화를 불러올 GTX 시대를 앞두고원도심과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함께, 지난해 8월 발표된 3기 신도시 지정계획은 군포의 미래를 결정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더없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먼저,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도시 중 2위로 선정되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의회가 코로나로 위축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가온누리는 발달․뇌병변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며 언어․미술․놀이 등을 통한 재활 지원, 안전․오감․인권 교육, 부모 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산하 복지시설이다. 12월 31일 이곳을 찾은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신금자 의원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이날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2022년에는 군포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10월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 군포여성민우회, 해맑은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한 바 있다. 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로아트에는 15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사업의 모금액 저조 현상과 관련, 군포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가 2022년 1월 14일까지 한국기후변화대응전략연구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의 역점 시책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와 실천활동 아이디어, 탄소중립 정책과 사업 등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네이버 카페 ‘군포시 2050 탄소중립 시민포럼’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시민회의와 자문단 논의를 거쳐 심사가 진행되며, 2022년 1월 21일 오전 10시 해당 카페 공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재수 군포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2050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이행 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민·관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탄소중립 전략 비전과 실천과제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민·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군포’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공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12월 30일자로 금정역 앞 산본동 일원의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과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면서 도시정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산본동 1028번지 일원)’과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산본동 78-5번지 일원)’의 면적은 각각 58,139㎡와 84,398.9㎡이며, 1,441세대와 2,021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이번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은, 뉴타운사업 해제 이후 별도의 정비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군포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과정에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의지가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힘써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정주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금정역 GTX-C노선과 산본천 복원 등 개발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성공적인 재개발이 이뤄질 경우 군포시의 새로운 발전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뉴타운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최근 현대케피코,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과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군포시, 현대케피코,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군포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관련사업을 수행할 때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하고, 모든 시민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이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홍보를 담당하기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제작하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대케피코는 아동권리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 등 사업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포시는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군포’를 슬로건으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하여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기초생활 생계급여 집행실적,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실적 등 정부합동 평가지표와 코로나19 대응 업무추진 노력 정도 등이 반영됐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9천6백여명, 생계급여 수급자는 5천여명이며, 올해 생계급여 예산은 192억원이다. 군포시는 특히, 지난 10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그동안 부양의무자때문에 수급받지 못하던 취약계층을 신규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사업 내실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산본보건지소옆 행복2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의 한파 대비 시설을 보강하고 무료 주차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별검사소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파 대비 운영방안을 마련하라는 한대희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선별검사소의 몽골형 천막을 추가로 설치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대기 공간을 3배 이상 넓히고, 한파 대비용 투명가림막과 난방기를 설치하는 한편,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에 따라 환기가 가능하도록 지퍼형 환기창도 설치했다. 또한 선별검사소 이용자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포시 견인차사무소를 무료로 개방해 약 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전담 안내요원 4명을 별도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선별검사소의 위치를 몰라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소 주변에 위치와 주차장 가는 길 등을 알리는 현수막과 가로기, 배너 등을 설치해서 신속한 검사를 받은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고의 방어는 백신접종”이라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면서, “시민과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