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19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최종 통과돼 GTX-C노선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간 GTX-C노선 실시협약 체결이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노선으로 안산 상록수역이 추가 정거장으로 포함돼 준공되면 ▲안산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 ▲인구유입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향후 개통될 GTX-A·B 노선과 다양한 수도권 철도와의 연계 및 환승 ▲경기북부 지역 접근성 향상 등으로 안산시민의 철도이용 편의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연내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GTX-C노선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국가철도공단,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식회사(가칭) 측과 상록수역 연장 관련 원인자부담 협약체결 예정”이라며 ”안산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광역철도망 확대 제공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과 재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단원보건소는 올해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슬링기구 재활운동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관내 장애인으로 보건소 보건관리대상자로 등록하면 평가를 통해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 지도, 재활 프로그램 참여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6일 문화의 날을 활용해 2030 청년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청춘 시네마인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잔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9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거주하거나 근무·학업 중인 청년(1984~2004년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1부 영화상영, 2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이솜, 안재홍 주연의 ‘소공녀’로, 위스키, 담배,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주인공이 계속 오르는 물가 속에서 ‘집’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현대판 소공녀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 청년의 삶과 고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브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자이자 심리학자인 최설민 강사가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사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주고, 참여자들과 함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소통시간을 갖는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청년 시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전문가와 소통하며 극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 화랑유원지에 위치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야간 문화·공연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주최로, 화랑유원지가 내려다보이는 3층 옥상에서 한여름밤 옥상 영화관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개봉된다. 300인치 대형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준비된 옥상 영화관에는 2018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될 예정이며,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00명 관람신청을 받는다. 참여 관객에게는 팝콘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주택이란 시민이 부담 가능한 임대료(시세 50% 수준)로 최장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시는 전월세난 지속에 따른 민간 임대주택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1인 가구 증가, 청년세대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 6개소 대표자와 첫 간담회를 했다. 안산시 사회적주택은 ▲(사)가치있는누림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SE임파워사회적협동조합 ▲한지붕협동조합 ▲(재)청소년행복재단 등 6개의 운영기관에서 320호의 청년 사회적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교환 ▲안산시 사회적주택 운영 애로사항 ▲청년주거 정책 발전방향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청년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주거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 지난달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에 대한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4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 마련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인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행 ▲대부도 똑버스 및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교통취약 지역인 대부도에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DRT)’를 도입해 버스 배차간격을 평균 100분에서 12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최초 월 15만원에 달하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도 지원해 버스기사 부족문제 해결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재난 및 사고로 피해자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조치를 위해 ‘안전신분증’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제안을 채택해 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안전신분증은 의료정보 등을 스스로 작성·소지해 사고·실신 등 응급상황에서 주변사람, 구조대 등이 신분증의 정보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카드다. 카드는 가로 8.6㎝·세로 5.4㎝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긴급구호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담는다. 앞면은 주소와 성명, 성별, 혈액형, 연락처 등 인적정보가 기재되고, 뒷면은 긴급 연락처와 주요 질병, 다니는 병원, 복용중인 약, 특이사항 등 의료정보로 채워진다. 안전신분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수령하면 된다. 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하며, 특히 홀몸 어르신,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안전신분증 수령을 권장한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신분증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와 재난으로 피해 입은 시민의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신분증을 소지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대표이사 이성운)에서는 2023년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했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9년도부터 매년 단원미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작품공모에서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구자승)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작가 육성을 위해 안산에 거주하는 작가 1인을 포함한 총 11명의 선정작가를 선정했다. 선정작가들에게는 전시지원금으로 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특히 이번 단원미술제는 작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상상금을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매입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단원미술제는 총 228건이 접수됐으며, 7월 5일 열린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모신청서 및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에 총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에 결성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장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 등에 이바지한 회원 및 사회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배윤길 안산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환 회장이 이 시장에게 자유장을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등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 구축 등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광스러운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 의원 김진숙)이 최근 연구 과제의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해 안양시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례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례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현실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안양시의회를 찾아 이 의회의 관련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양 단체의 연구 주제를 의제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 2021년 ‘안양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을 구성해 동일한 과제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안양시의원으로부터 연구 관련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안양시의원은 조례의 제·개정·폐지 시 시 집행부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실무적 단계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 용역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도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주제인 출연기관 발전 방향과 관련해 출자 출연기관 통합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