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상황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양시장은 화성시 농수산물의 주 공급지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가 골목골목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남양시장 방문을 통해 시민,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추석 명절 임박한 시점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더욱 활발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어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의 이용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6일 화성시청에서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와 7600만 원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기 기탁한 후원금 7600만 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47개소, 자살예방 핫라인 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 읍면동 취약계층 200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겠다”고 전했다. 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및 복지시설 등 세 곳을 찾아 화성시 장안면에서 생산된 햅쌀 100㎏씩(10포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김상수·유재호·임채덕 의원이 동행했으며, 그룹홈 ‘봄볕’(병점동 소재),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영천동 소재),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장지동 소재)를 차례로 찾아,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 및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화성시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룹홈 ‘봄볕’은 원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청소년이 머물 수 있는 공동생활가정으로 2020년 7월 문을 연 이후, 현재는 남자 아동 2명이 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도 동탄권역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심야약국은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탄성모병원 및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은 29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베스트아이들병원 및 협약약국인 윤약국은 별도 휴무일 없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이지약국은 정오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되, 10월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야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동탄권역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와 협약약국 2개소,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올해 추석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28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7만6천여 대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2)은 24일 병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50여 동문들과 학생,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병점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학생의 교가제창으로 시작한 궐기대회는 병점초등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김환수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임채덕 의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및 총동문이 함께했다. 김환수 총동문회장은 “교육당국은 초등학교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의 의견 수렴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주민의 근간을 흔드는 비상식적인 기획”이라고 지적했다. 37회 졸업생인 임 의원은 “78년의 전통을 이어온 병점초등학교 이전은 학생과 학부모, 총동문과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지난 ’21년 9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화성시에서 실시한 병점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 수립 용역결과 3742세대의 주거지역을 계획하는 결과가 도출 됐다”라고 강조하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화성시의 계획을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병점초등학교 이전계획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성토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김종복·배정수·장철규 의원이 참석해 화성효마을요양원(장안면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화성시아르딤복지관(향남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별로 쌀15포(10kg)씩 총 30포를 전달했다. 또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는 급식소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여 시설 입소자분들과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 “시설에 입소해 계신 분들께서는 추석과 같은 명절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설·추석 명절마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각 읍면동에 쌀, 라면, 김 등을 전달하는 한편, 시의원들이 직접 문산 및 조리에 거주하는 2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성철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파주시의회도 민생을 더욱 살피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서는 매번 명절에 앞서 불우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당정이 공동대응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남양천 친수시설 공사 1공구가 준공됐고 다가오는 10월 2공구가 착공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 백신 ‘가다실9’ 접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공약 발표의 일환으로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2~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 대상으로 일반은 회당 최대 10만원, 저소득층은 회당 최대 20만원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완전 접종을 하지 못했을 경우(11~14세 총 2회 접종, 15세 이상 총 3회 접종)이거나 HPV 2가, 4가 백신과의 교차 접종을 했거나 HPV 2가, 4가 접종 완료 후 가다실9가 추가 접종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향후 화성시민의 자궁경부암 발병 감소와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HPV 예방범위가 넓은 가다실9가 예방접종에 학부모와 학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