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신스틸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신스틸주식회사는 스테인리스 판매 및 임가공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봉사활동과 후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기영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성금 2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문리주 회장은“올해도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 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착한가격업소와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설직·녹지직 등 공사분야 7~9급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토목·건축·녹지·공업 등 직렬별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강사의 직무전문 교육과 함께 공사현장 견학, 선배공무원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직무전문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공사감독 ▲건축실무(설계, 감독 등) ▲녹지조성 우수사례 및 최신 트렌드 등 직렬별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반달 섬 건축현장, 자원순환시설 및 다목적체육시설 등 현장견학도 병행해 공무원들이 대규모 건설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관리,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또한 선배공무원의 실무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무이해도도 높인다.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공조달역량개발원 등 전문교육 기관의 위탁교육도 추진한다. 위탁교육에서는 ▲설계 심화 ▲건설공사 품질관리 ▲설계·시공 기술인 전문과정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수암동 산5-1번지 수리산 등산로 일원에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림욕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건전한 살림을 활용한 자연휴양 공간 확대로 시민들에게 숲속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리산 내 등산코스(용화약수터~수암약수터~수암봉) 일원에 5,000㎡ 규모로 ▲데크로드 ▲숲속교실 ▲자연관찰원 ▲야외쉼터 등 산림욕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억6천만 원(도비 2억·시비 9.6억)이 투입되며 시는 기본계획·실시설계 및 경기도 산림욕장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역수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리산 산림욕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암동 일원 주차장 확대 ▲수암봉 산행 진입로 개선 ▲수암 근린공원 사업 신속추진 ▲모든 계층을 고려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수리산 산림욕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자연과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희 도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안산, 고양)로 선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책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산스마트허브 혁신으로 진정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행감 지적사항의 후속조치로 최근 라오스의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에 대한 현장 실사를 다녀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재국, 박은정 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안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과 한-라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주를 방문, 기숙사 시설 점검과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인력개발원 소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원 기숙사는 한국어를 배워 안산을 비롯한 한국 공단으로 취업하려는 라오스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안산시가 공적개발원조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된 시설이다. 2층 10실로 10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국 위원의 질의를 통해 시가 이 기숙사 준공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장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필요성을 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팔곡일동 118-6번지 일원, 170필지) 내 임시경계점 표지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참관을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참관기간 동안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에 상주하며,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필지마다 임시경계점 위치 설명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토지경계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남산편2지구 사업완료 예정 시기는 2024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경계조정 협의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 사업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인케어 안심주택사업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단원구 소재 노인케어안심주택에 영국 노팅엄대학교 및 네덜란드 헤이그 응용대학교 교수진, 일본 및 한국 국립재활원 관계자 등이 방문해 어르신 돌봄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수요자 중심 돌봄 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역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분석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2019년 복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분야) 선도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현재 총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또한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모집공고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의 경기도 최우수 공간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 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 상상대로는 전문가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상대로가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학과(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 ▲별별청년(청년의 주체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종합상담소 ▲별별공간(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