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안양시 3개 학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의왕시 1개 학교(오전초)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학교, 학생, 영양(교)사 모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및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등의 노력으로 학교급식 수준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확대하는 등,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사례를 전파해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2월 21일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정합성이 있는 사업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9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최종 4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 플랫폼 조성 사업’은 사업구상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그림책 디지털 라키비움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라키비움이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군포시는 ICT 기술과 결합된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콘텐츠 개발의 협력 파트너로 하는 ‘참여형 라키비움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 과정 중 컨설팅과 최종 발표 단계에 그림책 관련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휠체어와 보행보조기구,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모두의 통행로’를 개설했다. ‘모두의 통행로’란 경사로 앞 주차 차량이 휠체어 등의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제약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적용 이동로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최근 청사 출입구와 시청 본청 간 통행 구간에 파란색 바탕의 이동로를 표시하고, ‘경사로=교통약자 통행로’라는 정보를 함께 나타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 주차나 물건 적치․설치를 예방하고, 교통약자 권익 보호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목적이다. 성복임 의장은 “군포에서는 무심코 주차한 차량이 교통약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고 싶다”며 “몰라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통행로’가 지역 곳곳에 개설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 ㈜밸류브릿지와 협력해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수리동 가야아파트 단지 내에 ‘모두의 통행로’ 개설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2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공유회를 열어,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에 더욱 내실있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통학로 안전보행 문제 등 아동관련 현안 실태조사와 아동 관련 비속어 등 아동 차별적 대우 실태조사, 미디어 아동권리 캠페인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동네와 주변 상황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권리를 인정받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활동공유회에는 아동참여위원들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참여위원 5명(궁내중 김다은, 부곡중앙중 김병엽, 수리초 남기윤, 흥진초 박하늘, 금정중 오현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았다. 남기윤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아동 인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17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올해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활동가들은 청년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실적 발표와 성과물 관람 등으로 올 한해 청년활동을 되돌아봤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청년활동 공감’이란 주제의 강연과 싱어송라이터의 공연, 응원의 메시지 소통 등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사업의 축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군포시는 시대의 구조적 모순으로 발생하는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적절한 지원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며, “하지만 청년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청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는 I-CAN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신규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군포시 엘에스로 소재)은 지난 12월 17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참치캔 170세트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아이메디컴 주돈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말인 12월 18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정에 김치 1박스(10kg)씩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르신들께 신선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안위를 살피고 있으며, 매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김치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께 미리 연락하면서 수령을 안내한 후 직접 찾아가 김치와 함께 KF94 마스크 5매를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자 김장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혜 오금동장은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오는 12월 2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 시장들이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데 이어, 그 연장선 상에서 노후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정부 과제 등을 심도있게 다루기 위해 열린다.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게 될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3기 신도시 조성과 1기 신도시의 시사점)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노후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정부의 대응과제)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한준 회장과 홍경구 교수, 신동우 교수, 윤정중 실장은 도시공학 등을 전공하고 각 지역에서 도시설계와 재생,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 도시계획전문가들이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는 토론회는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과 행복을 더합니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주차장을 개방한 흥진중학교(교장 장은숙)와 흥진고등학교(교장 이정우)에 장학금 5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6일 흥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더하기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오금동 주민들을 위해 흥진초.중.고등학교 주차장이 지난 10월부터 개방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 행복장학회가 12월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옛 직장 동료 9명으로 구성된 행복장학회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학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