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등 안양천 유역 5개 시가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한대희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12월 16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안양천 수질관리정책 수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안양천 수질관리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1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안양천을 명소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양천 유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양천 명소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아울러 군포시 산본천 복원을 비롯한 안양천 유역 상류의 건천화 방지에 공동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10년 단위로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군포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약칭 :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대표 김장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4일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과 만두 3㎏ 54박스를 기부했다. 기부한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산본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해주신 산본전통시장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활성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풍산시스템이 12월 15일 희망200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청소년·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2월 16일 군포2동과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99명(군포2동 39명. 나머지 동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 상황을 SNS로 생중계해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시민 228명이 신청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다양한 단체가 선정돼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포시는 올해까지 7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데 이어, 이번 5개 동의 위원 선정 후 내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치면서, 관내 12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원년을 맞이하게 된다. 신청하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가 각 동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춘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주민자치회 분과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44,925건, 7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17%, 약 8천8백만원 증가한 수치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3월·6월·9월)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미만으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이며,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금융기관앱) 및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2년도 6월과 12월 총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9.15%를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포시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2월 15일 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어,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시한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 더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줌(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분야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리동네 주민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 동의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사업 추진내용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히 전했으며, 이같은 경험과 노하우는 관내 동들의 내년도 자치사업 실행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지역발전에 많은 시간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동들의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인 내년에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주민대표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내년도 주민자치에 대한 참여자 각각의 희망 메시지를 화면을 통해 공유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해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금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수리동 수릿길이 캘리그라피 작품과 태양광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군포시 수리동은 12월 14일 수릿길 일부 구간에서 겨울철 삭막한 거리를 아름다운 힐링의 거리로 꾸미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성격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수릿길 일부 구간에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나는 예쁜 조명들과 따뜻한 격려 문구가 담긴 입간판을 주민들이 직접 설치하는 등, 수릿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수릿길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힌 데 이어 캘리그라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힐링 거리를 조성했다.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이룬 성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2월 14일 관내 중심상가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는 상생네트워크 방역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군포시 위생단체협의회, 군포시 상인회가 함께 했다. 방역소독을 마친 상인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너무 힘들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캠페인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이번 방역소독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하나가 돼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 나아가 코로나 극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 지 공감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점포를 방역소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내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2월 14일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2기 총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 등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2기 출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성영 군포YMCA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이정근 전 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와 3개 분과위(공론화/시정참여/당사자), 당사자 분과위 산하 분야별 8개 소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송성영 위원장은 선출 직후 소감을 통해 “민관협치의 한 축인 지역시민사회 활동가답게 100인 위원회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의제 발굴작업의 활성화와 추진, 100인 위원회 각 분과위들과 시청 담당부서간의 원활한 소통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이어,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담은 2기 100인 위원회 출범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현가능한 문제를 발굴해 진정성있게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주민의 대표가 아닌 주민참여 소통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기 100인 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민-민, 민-관 간 소통 활성화,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사각지대, 다문화, 어르신 등 소외된 시민들의 참여와 당사자 결정 강화, 문화와 환경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