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중요 시설에서의 위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연락을 위한 통신 상태 확인 및 불량 구간 해소, 시민안전보험 가입 시 제대로 된 안전 보장 확보를 군포시에 주문했다. 제256회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여섯째 날(13일) 이우천 의원은 안전총괄과의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시 “산본공동구 내에서 특정 통신사 1곳만 전화 연결이 된다고 안다”며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가 불가할 수 있어 시급히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우천 의원은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지하차도 역시 통신 불량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내 여러 시설의 관리 부서가 다르겠지만, 안전총괄과가 통합해서 실태조사와 통신 상황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길호 의원은 시민안전보험 사업과 관련해 “군포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험 산출내역의 정확성이 의심된다”며 “15세 이상 인구 수치와 전체 보험료 산정 방식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길호 의원은 “보험사를 통해 보험료 중 연령별 산출내역 자료를 확보한 후 이상이 없는지 검증하고, 제대로 확인된 내용을 의회에 되도록 빨리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송출 방식으로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올해 사업 활동영상 상영, 사업성과 보고,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위드 코로나와 변화하는 4색 복지마을을 담은 영상 상영 시간에는 7개의 사회복지시설들이 참여해 코로나로 변화하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등, 각 기관들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코로나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소통·공감·나눔·상생 등 4색 복지’를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생활 변화와 이에 대처해 온 경험담 등을 언급하면서 희망을 이어가자고 서로 격려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물말끔터의 수질관리 우수성 등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인구수 기준 4그룹으로 나눠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 및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군포시는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41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이로써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환경부와 수상기관만 참여하는 비대면(영상회의)으로 진행했다. 한대희 시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포 시민들을 위한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페스티벌 사업으로 군포 시민들과 미디어센터가 미디어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리며, 특히 비대면으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시민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2월 16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의 교육 참여자 및 미디어활동가들의 콘텐츠 결과물 상영회와 전시회가 진행되는데, 페스티벌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과 라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17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1년 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 결과와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성과공유회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미디어센터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함께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 및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군포시는 군포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도시문제 분석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군포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서윤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8일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들어갔다.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위원장, 군포 1호 기부자인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블루는 2,160개의 커블의자를 기부했으며, 의자는 군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5억원이 달성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금회 구호인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과 군포시 슬로건인 ‘군포 나눔, 행복 동행’이 새겨 있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10일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생활문화 아카이빙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카이빙 사업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 자료를 기록으로 남겨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아카이빙 사업의 주역은 원도심 현장에서 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온 시민기록가들로 구성된 마을탐사대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카이빙 사업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결과 보고, 마을탐사대원들의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억 속으로 잊혀져 가는 옛 군포의 흔적 등이 이번 기록을 통해 생생한 숨결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군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한 과정이다. 마을탐사대 활동이 지속됐으면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도시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탐사대원 임효례씨는 “시민기록가 교육을 받아 원도심 곳곳을 다니며 기록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 중점적으로 기록한 것은 군포, 산본 재래시장과 옥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수도권 노후 1기 신도시 5곳의 활성화를 위해 5개 시 시장들이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1기 신도시 활성화는 여야가 따로 없는 문제로 대선 후보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바라며,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12월 10일 ‘OBS 뉴스중심’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와 지방자치단체들도 논의를 하고 대선 캠프에서도 논의한다면, 정부가 빨리 나서서 방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일부 신도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조합을 구성하거나, 리모델링 추진위를 구성하거나, 재건축을 시도하고 있으나, 제도적 정비가 우선되지 않으면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며, “그래서 특별법 제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시장은 “5개 신도시가 단지별로 용적률에 차이가 나는 등 여러 조건이 다른 만큼,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어느 한 곳에 방점을 찍기는 어렵다”며, “정부가 1기 신도시 전체 단지들을 대상으로 실제 조사를 해서 지역과 단지에 맞는 특성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조건과 완화책을 만들어야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경기도 고양과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 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정부 주도의 신계획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개 시 시장들은 이어 합동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5개 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인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을)과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 을),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참석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시장들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시장들은 기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의 종류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제88조를 강화․개정하기 위해 국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윤리의식이 높아진 시민 기준에 맞추고 공정 문화 실현을 위해 스스로에 대한 제재 수단을 추가하겠다는 자정 움직임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원 징계의 종류를 4가지(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로 지정하고 있지만, 실효성 논란이 크다. 군포시의회는 여기에 ‘1년 이내의 자격정지’ 조항을 신설하고, 더불어 ‘징계 기간에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의 50%를 감액’하는 내용 추가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건의했다. 이를 위해 성복임 의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 이학영 의원(군포시)과 함께 서영교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서를 전달하며 개정안 마련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성복임 의장은 “시의원이 사익 추구 등 일탈을 해도 현재는 유명무실한 30일 출석정지 징계까지만 가능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론에 따라 시의회가 제명해도 법원이 ‘재량권 한계’를 이유로 처분을 취소하는 상황에서 대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