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23일부터 2021년 제1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복지관은 현재 상황에 맞게 나의 적성 및 잠재능력을 개발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4개 분야 74개 강좌로 1,103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1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기능 양성과정인 양재, 도배, 요리, 바리스타, 미용 등 26개 과목, 실용창업과정인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바리깡 등 22개 과목 , 문화아카데미 과정에 미술, 사진, 도자기, 중국어, 영어회화반등 19개 과목, 단기특강 과정에 아동요리지도사, 3D프린트운용기능사, 수제청&웰빙잼,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7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된다. 여성복지관은 2021년에는‘사회적 거리두기’단계에 맞는 수강정원으로 조정해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방역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시 교육의 공백을 해결할 방안으로 온라인 수업 효과가 기대되는 외국어 등 11개 강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강좌 수업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소재 민간건축물로는 최초로 어린이집 2곳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서구 한샘어린이집과 남동구 사과나무어린이집으로 소요비용은 전액 지원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 획득 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지진안전 시설물 인증’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 금액은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과 500만원까지 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인증 신청을 하면 심사가 이루어진다. 다만, 내진성능평가 결과 건축물의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인증 신청을 할 수 없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12월 31일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인천시 홈페이지에‘시내버스 노선개편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해,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개편된 버스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 개편결과 및 노선별 세부사항은 물론 그동안 진행된 시민설명회 영상, 접수된 시민의견 등 도 게시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인천시 버스 전 차량 내부에 유지, 변경, 폐지에 관한 정보를 스티커로 부착해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해당차량의 노선개편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버스정류소에서도 정차노선별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쉘터와 표지판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안내문에는 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노선개편 홈페이지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또 노선개편에 대한 정보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7개 권역으로 구분된‘권역별 노선 안내책자’를 연 내 인천시 전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등 정보취약계층도 쉽게 확인이 가능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치매안심센터·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광역치매센터가‘치매연구 및 컨텐츠’분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를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적합한 대안 마련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9월 인천시가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연이은 수상이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치매환자 및 가족 22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이용 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인천시 치매환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건강상태가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치매환자 가족 10명 중 5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돌봄 부담이 증가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관련 간행물 18종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치매관리프로그램 매뉴얼인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인천시치매관리사업 안내서’를 개발·제공해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자전거 대순환도로 중구~동구 연결구간이 당초 내륙이 아닌 인천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시가 전역을 순환하는 인천 자전거 대순환도로 추진계획에 따르면 현재 조성중인 중구~동구 구간은 해안가가 아닌 현대제철에서 송림동을 지나 서해사거리로 이어지는 내륙을 관통하도록 되어 있다. 박정숙 의원은 15일 실시한 제2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남춘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중구~동구 구간의 자전거 도로를 만석부두와 북성포구를 다리로 연결해 대성목재가 있는 해안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박남춘 시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정숙 의원은 “인천의 해안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자전거를 타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라뱃길을 통해 동구, 중구의 해안선을 따라 월미도까지 오면 아름다운 인천의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자전거 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행자와 발표자만으로 참여를 최소화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70여 개교의 대표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 1부에서는 ‘공간수업 프로젝트 길라잡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미래교실 구축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 촉진자의 발표와 함께 학교 자율 주도의 통합 공모 사례 등 2020년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과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미래교실 구축 사업에 참여한 부개여자고등학교 문지영 교사는 “아이들이 공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사용자 참여설계를 진행한 이환인 촉진자는 “획일화된 교실 공간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촉진자의 도움 없이 교사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스터디 카페를 구축한 인천세원고등학교의 이성근 교사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효율의 가치에 갇혀 있던 학교공간을 다양의 가치를 존중하는 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번 연수는 지난해 7월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베트남 흥옌교육청 간의 교육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작년 12월 베트남 흥옌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명을 연수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관내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강좌는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세상 하늘을 보는 눈 그림 그리는 로봇 빛과 거울의 세계 홀로스펙스 필름으로 책갈피 만들기 & AR 빛실험실 주사기를 활용한 기체발생 실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혜경 교육장은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 안에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인천의 선생님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 ‘송도 내 수상·해양 스포츠센터 건립과 워터프런트 인근부지의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수상·해상 스포츠센터 건립은 워터프런트사업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추진하고 워터프런트 주변 건물들의 경관고도화를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수면적 4.66㎢, 수로연장 16㎞, 수로폭 40~300m 규모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수질을 개선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4월 1단계1공구 건설공사에 착공해 추진 중에 있다. 워터프런트 1단계 사업은 교량, 수문, 연결수로 인공해변, 수변데크 등을 2024년까지 조성하고 2단계 사업구간에는 수문, 갑문, 마리나시설, 수상터미널, 해양스포츠 교육시설·체험장 등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은 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해 워터프런트 인근에 수상·해양스포츠센터 건립과 워터프런트 호수변 공동주택 부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고 30일간 총 3,031명이 공감했다. 이에 이 청장은 “현재 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영종 화성파크드림 2차 신축공사로 인한 환경피해와 관련해 푸르지오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입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영종국제도시 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의 간담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이 참석해 아파트 피해 입주민대표 1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 대표들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된 공동주택 신축공사로 인해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은 견디기 힘든 소음과 진동, 분진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대형 차량으로 보행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신축공사로 인한 입주민 불편내용을 경청하고 입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들에게 “공사업체의 소음 및 분진 피해방지대책 수립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0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서 공적이 현저히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무원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과 업무역량 강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문화재 보존·관리 등의 문화재 관련 정책에 현저히 공적이 있는 공직자 및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다. 올해부터 신설된 단체 표창은 문화재 보수정비 집행 실적, 문화유산 관리역량,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정책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표창 대상을 선정했다. 인천 중구는 관내 문화재에 대한 적극적인 문화재 보수 및 재난방지 사업 추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모델 시범사업 참여, 문화유산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사업 추진 및 지역과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 추진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