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어린 자녀들에 대한 양육은 모든 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사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사랑 놀이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이용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사랑 놀이터 프로그램 중 ‘수리수리 놀이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체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놀잇감을 연계하여 줌(ZOOM)을 통해 가정에서 놀이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놀이지도사의 놀이코칭 프로그램 중 ‘누리놀이’는, 양육자가 영·유아기 자녀의 놀이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여 부모의 놀이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쑥쑥 플레이체크업’은 표준화된 검사를 토대로 놀이지도사와 양육자가 1:1로 심층적인 놀이코칭을 하여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관 확립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수기 공모전’에는 총 31명, 37건의 이용수기가 접수됐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고은 씨는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스마트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의 사회현안 해결을 모색했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리빙랩’은,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스마트도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시작으로 4회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12월 4일 마지막 워크숍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정부의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체감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과 도시문제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 군포시 지역현안에 대한 조별토론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2일 진행된 제256회 정례회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에 주민 여론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견행 의원은 시 자치분권과의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관련해 “기존 조례안 중 ‘주민참여 예산액은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내로 한다’는 조항의 삭제는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주민 제안 사업 예산 심의를 강화하는 방안이 같이 마련돼야 한다”며 “각 동 지역회의가 제출한 사업안을 심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모 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 주민 의견을 더 신중히 검토할 사람을 선정해 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가 중요하다며, 필요시 추경을 통해서라도 사업비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금자 의원은 청소년청년정책과의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맞벌이 가정을 위한 센터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텐데 수요조사 후 위치와 운영방식을 정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운영시간이 평일 오후 7시까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월 30일 관련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태료와 과징금 등 세외수입 부과에서부터 징수, 감액, 독촉장 발송, 체납처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현장 사례를 인용해 다뤘다. 군포시는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마다 상·하반기 두차례씩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12월 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1개 기업 및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군포의 나눔·행복·동행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과 단체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5백만원 이상을 후원해온 곳들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 등 따뜻하고 신뢰받는 사회공헌으로 군포시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군포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문화도시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정부의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12월 3일 ‘시민의 문화적 권리로 숨쉬는 군포’를 타이틀로 내건 군포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49곳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 등 11곳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1기 산본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리산 등 접근성 높은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공간, 높은 시민의식을 기반으로 도시의 활력을 모색해 온 점 등이 평가받았다.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사람으로 모아진다. 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시민의 자율적 참여와 도시·자연·사람간의 연결, 도시의 문화적 창의성을 3대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내재적 활력을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도시문화 형성의 주체인 시민의 참여 등 시민자치, 문화적 협동생산인 문화자치, 동네현안 발굴과 지역 문화안전망 구축인 동네자치 등 3개분야 자치와 생태적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특성화 과제인 ‘수리산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리모델링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12월 1일 산본도서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산본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의적 역량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사회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의 지상 1, 2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추가로 3층 건물 일부를 수직 증축함으로써 5,448㎡(1,651평)의 연면적을 확보해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중앙공원과 안팎으로 연계되는 야외휴게실을, 지상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특히 1층과 2층 내부를 북 스테어로 연결해 개방감을 더하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을 확장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오는 12월 15일 저녁 7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조만기 대표강사가 수능시험 결과분석과 정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여자가 99명으로 제한되며, 군포시는 99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신청은 12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를 통해 할 수 있다. 조만기 강사는 EBS 수시특집 특강 등 여러 곳에서 대학입시 설명을 해왔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 판곡고등학교 3학년 부장으로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7억 5,600만원 늘어난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자도 2,500여명에서 100여명 증가한 2,613명으로 확대됐다.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모두 2,175명을 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은 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43명을 모집하고, 90명의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업단의 경우 60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11월 30일 개관 22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개최되던 행사와 달리,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지역사회 내빈, 그리고 장학금을 받게 될 장학생 및 가족 등 사전에 예약된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1부(유공자 표창)와 2부(장학금 전달)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참석하여 함께 개관기념일을 축하하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격려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군포시장 표창을 받게 된 사랑애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뜻을 모을 수 있는 회원분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이 아쉽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 동안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