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1일 시의회에 출석해, 2022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포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방역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내년도 시정 목표를 ‘쾌속성장’에 둘 것”이라며, “도시 전체 공간의 혁신지도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도심의 기존 인프라와 산본신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업지역 정비와 새로운 산업거점 확보 등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과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뤄나가면서,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광역교통체계 마련과 수리산을 중심으로 문화와 생태를 향유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자족기능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으로 튼튼한 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며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전체를 재설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안정된 고용 선순환 체계를 만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11월 한달 간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위드코로나로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에너지를 전파하자는 의미로 추진됐으며, 총 25회에 걸쳐 2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통장협의회는 군포2동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매주 그룹별로 담당구역을 청소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추위도 잊은 채 열정적으로 봉사했다. 군포2동 남궁순녀 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니 마음도 깨끗하고 가벼워져 신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다”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군포2동에서 밝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겨울철 매미나방 알집제거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이상고온으로 내년 매미나방 유충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지난 6월~7월에 매미나방의 95% 이상이 사멸해 알집 분포가 확연히 줄었으나, 내년도 매미나방 제로(Zero)화에 도전하기 위해 10월부터 매미나방 알집 등 돌발해충조사 용역을 발주하여 올해 발생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65헥타아르에 걸쳐 표본조사를 마쳤다. 조사결과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알집이 발견됐으나, 내년도 매미나방 및 돌발해충 제로화를 목표로 산본동 산림욕장 일원과 대야동 일원 등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매미나방 알집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또한 군포시는 매미나방 유충 부화시기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화시기부터 선제적으로 방제하는 등 효율적으로 매미나방 밀도를 줄여 시민들의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매미나방 발생밀도 ‘중급’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해 부화 시까지의 모니터링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24일 전자예찰함 모니터링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6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종결식’을 진행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여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종결식에는 멘티, 멘토, 멘티보호자들이 참석하여 1년간의 활동소개, 베스트 커플 시상, 표창장 전달, 멘티·멘토 편지낭독, 활동 영상 감상 등을 진행했다. 종결식에 참여한 배O민 멘티 보호자는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부모가 경험시켜 주지 못한 부분들을 멘토와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채워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사업이었다. 중학교 2학년이 올라가면서 종결되어 아쉽지만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2022년 성장멘토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아이들의 바람이 반영되는 도시형 생태놀이터 조성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놓았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도시형 놀이터 전략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생태놀이터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2020년 9월 의원 입법(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으로 제정된 ‘군포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현실화를 위한 준비 절차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성복임 의장은 “올해 관련 연구모임 운영 계획이 코로나로 불발돼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생태놀이터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마을이 함께 만드는 놀이터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장은 도립공원(수리산)이 조성될 정도로 생태환경이 뛰어난 대야동에서 지역주민 주도의 훌륭한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김성원(‘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 저자)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외의 다양한 놀이터 사례를 소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정부의 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이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11월 29일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여성폭력 추방의 시급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여성폭력은 이 땅에 존재해서는 안 될 중대범죄“라며, ”우리 사회 전체가 여성폭력을 추방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군포시와 ‘군포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차원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관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여성폭력 추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의 일정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하며,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공인중개사무소와 약국,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이 29일 어르신 180여명에게 즉석밥과 각종 반찬이 담긴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이 경로식당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음식 꾸러미(1주일 치) 나눔에 참여, 약 2시간 동안 준비된 음식을 포장한 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펼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중지한 대신 매주 음식 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 빨리, 조금이라도 편히 음식을 받으실 수 있게 노력했다”며 “행복나눔 봉사단의 발걸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 개선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행복나눔 봉사단은 시의원 9명 전원이 참여해 2019년 2월 처음으로 구성됐고, 이후 매월 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입구 법면 및 골프장 둘레길 등 2km 구간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기준으로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평가했으며, 재정건전성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3.77%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1.00%)보다 4.77% 높게 나타났으며,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등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정성 분야 점수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는 지방채 제로, 지방체납 관리 등 재정 건전화와 효율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의 결과로 판단되었다. 한대희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우리시 재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소비 확대로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내년에 마무리되는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 실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1월 24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공론장에 이어 2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같은 일련의 주민자치 소통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향후 역할과 과제 등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군포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11명이 그룹별로 진행을 맡아 내실있는 토론을 유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이후 각 동의 회장, 부회장, 분과장 등 각자의 역할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평가하고, 내년도 행정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기대하면서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다짐했다. 토론회는 ‘진정한 주민자치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이승호 궁내동 주민자치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정화 광정동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장의 ‘주민자치 1년차의 활동 돌아보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