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우정·남양·매송·비봉·송산·서산·장안·새솔)이 ‘화성시 마도면 교도소 추가설치 계획 전면 철회’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화성시의회는 15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조오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100만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법무부의 처사에 강력히 규탄하면서, “시민의 재산권과 생존권 확보 및 화성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정부의 마도면 여자교도소 추가 설치계획은 전면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도면에는 2000년 외국인보호소에 이어 2009년에 직업훈련교도소가 들어서면서,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주민들은 조망권과 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또한 “법무부의 여자교도소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성시와 사전협의가 없었음은 물론,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공청회나 설명회도 없이 화성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의 비민주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법무부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지역구가 마도면인 조오순 의원은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의 징계를 받은 차순임의원의 공개사과가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25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20건, 수정가결 1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며, 부결된 안건은 도시건설 위원회 소관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고, 일반회계 세출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부분에 대하여 조정이 있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집행부 안에서 1억 3450만원을 감액한 3조 872억 1947만 8천원으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위영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이 지난 12일 동탄호수공원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고자 추진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화성시 김영수 의원과 김종복 의원, 정명근 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 된 특별합동 순찰은 동탄호수공원 인근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김영수 화성시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해 화성시민의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은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재정적으로 탄탄한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 건설을 위해 세입·세출 총괄 부서를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내외 경제적 여건이 화성시의 재정여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만큼, 화성시 전체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세입과 세출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화성시의 경제적 복지를 보호하며, 이러한 격동의 흐름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예산재정국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화성시의 재정담당 부서는 기획조정실의 예산재정과 그리고 자치행정국의 세정과, 도세관리과, 징수과, 회계과 이렇게 각각 분리되어 있으며, 현 조직안은 양부서간 견제로 청렴에 대해 어느정도 보장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수추계와 이에 따른 세출을 계획하기 어렵게 만들고 전체적인 관리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내 최대 대기업의 23년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2024년 세입 재원이 총 3000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상균 의원은 15일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대표적인 성장중심도시로써 방대한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며, “화성시 도시계획의 백년지대계를 구상하고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과 합리적인 운영실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 의원은 ▲화성시 도시계획 결정에 위원회의 목소리 수용 범위와 역할 수행 방안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풀 구성 및 투명성 확보 방안 ▲심의기준의 공정성과 연속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질의 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 도시주택국장이 발언대로 나와 질문과 관련된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현황과 대안마련 등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각종 언론보도 및 타 지자체, 연구자료 등에서 노출된 사례를 빗대어 “일각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심의의 공정성 등에 의문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및 식문화 확산, 관내 영양사 교육을 통한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 보급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에서 3회 진행한다. 첫날 교육은 지난 14일 화성의 향토음식 이야기란 제목으로 손두부 돼지고기조림,묵은지 김치말이 교육이 진행했으며, 10월12일은 화성산 농산물 가공제품 이야기란 제목으로 불고기,지삼선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날 교육은 11월 9일 로 화성의 특산물 이야기란 제목으로 맛조개버섯솥밥,굴부추전 교육이 진행된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단체급식에서 화성의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화성의 건강한 농산물과 고유 조리법이 급식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에 참여한 총 170명의 시민 가운데 백분위 점수 최고 득점자를 부문별로 선발해 총 9명을 시상했다. 체력왕으로 선발된 입상자 9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운동용품을 부상으로 수여 받았으며, 이 중 6명은 향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전국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에 화성시를 대표해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에 참가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시민 가운데 행운상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운동용품을 전달하여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적극적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체력 우수자들에게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야간 조도가 낮아 어두운 서부지역 공원 내 보안등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남양・마도・송산・서신・우정・장안・향남 7개 읍면에 위치한 조성된 지 10년 이상 된 27개 공원의 보안등기구 및 등주 503주의 노후된 메탈할라이드 및 나트륨 조명을 철거하고 우수한 내구력과 높은 조도를 가진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LED조명은 산란광이 적어 실제 비춰야 할 부분을 훨씬 밝게 비추기 때문에 주변 빛 공해는 줄이면서 한층 더 밝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기존 설치된 나트륨 조명 대비 유효수명이 5배나 길고,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체로 서부지역 공원의 모든 보안등이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돼 시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동탄호수공원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 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 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시는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 채집지역·지점별, 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 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 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 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모기는 종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공모한 ‘API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편의성 개선, 사각지대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한 공모로, 화성시는 수요기관으로서 ㈜유알피와 함께 참여했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로 현재 화성시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검색이 중요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각 기관별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사용자가 검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구글, 네이버 등의 포털 검색에서 비공식 정보인 블로그 등이 상단에 검색되고 정작 공식정보는 소외되는 점 또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AI 기반의 지능형 정보조회 서비스를 적용해, 화성시와 공공기관들 홈페이지에 공개된 게시글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생성형AI 기술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