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17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1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중앙공원 사거리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유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신호 위반과 과속을 단속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장소는 이로써 모두 22개 초등학교 주변 35곳(학교당 1.59대)으로 늘어났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신호등’과 밤이나 기상이 악화했을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이 설치됐다. 군포시는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를 분석해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5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회기 중 시의회는 의원(장경민, 신금자, 김귀근, 이우천) 발의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12건, 집행부 상정 조례 및 기타 안건 25건을 3일에 걸쳐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군포시의 부서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9차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내년은 중대한 사회변화가 많아 예산 편성․집행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며 “꼭 필요한 사업에, 합당한 예산이 배정됐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정례회를 운영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사무과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관련 규정 및 내부 인력 운영 계획을 정비 중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될 6건의 의원 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도 의회 회의와 직제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 군포를 키우는 분권’이 강화될 수 있게 체제 변화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1월 26일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등의 확진자와 위중증자, 사망자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며, 신속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군포시는 고위험시설의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시설 및 취약시설 등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있고, 고위험의료기관 내 보건인력에 대해서는 자체접종을 실시하는 등, 추가접종일이 도래한 고위험시설 대상자에 대해 11월 말까지 총력을 다해 추가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의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기관까지의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군포시보건소는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율이 높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미예약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문자 발송을 통해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이 조기에 이뤄지면 감염 예방을 통해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은 11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제7회 늘푸른 감사 송년행사’를 열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500여명에게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보고를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하고,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종합예술제’영상QR코드를 통해 복지관회원들의 작품과 연주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1월 24일 송년행사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늘푸른노인복지관을 지원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전했으며,‘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을 초대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과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3명에 대해 감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대희 시장은 “성실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노인복지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학영 국회의원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활동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마트 산본점이 김장철을 맞아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마트 산본점은 지난 11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330박스(1,155kg)를 기탁했으며,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후원을 받은 광정동 주몽마을 165세대 주민들은,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김치나눔 봉사에 애써주신 이마트 산본점과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몽종합사회복지관측에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위생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방역과 의료업무에 여념이 없는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생관련단체협의회 주성하 회장은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백신접종률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 등으로 그동안 침체된 위생업소에 활기를 찾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에 힘을 모아준 군포시 방역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격려품을 전한다”며, “위생관련 단체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안전과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11월 17일 군포시 위생업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준 군포시 위생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지역사회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해왔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11월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에게 건강지킴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지킴꾸러미 전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동량 저하로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꾸러미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비타민, 견과류,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물품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건강지킴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연말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난방비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활동 등 복지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 12번째 동인 송부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식을 가졌다. 군포시는 11월 24일 오후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부동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설됐다”며, “관내 주민들께서는 언제든 편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청식을 미뤄오다가 이날 개최했다. 개청식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이 1층 민원실을 시작으로 5층까지 둘러보는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 1,015㎡, 건축연면적 2,99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3월 완공된 후 내부 시설 정비 등을 거쳐 7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회의실, 3층 청소년전용카페인 틴터, 4층은 문화강좌실과 주민자치회, 5층에는 커뮤니티센터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문화도시 군포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11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군포 상상하기’를 주제로 군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환경과 마을문화, 예술공간 조성, 문화예술교육 등 4개 분야에 걸친 주제발표를 듣고 상상 속의 문화도시 군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군포’를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 정연옥 군포시 1기 100인위원회 환경소위원장은, 수리산 등 군포의 생태환경과 시의 생태문화환경 보호정책 등을 언급한 후, “환경 재생과 도시 재생사업을 병행해서 시민들의 삶의 전환을 위한 문화를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장혜진 팀장은 ‘마을문화’를 주제로, “마을은 주민의 삶과 생활, 문제와 바램이 어우러지는 곳이며, 새로운 마을은 주민이 원하는 실제 마을과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면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군포,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살고 싶은 마을 군포를 꿈꿔본다”고 말했다. ‘공예가들이 상상하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이현희 군포공예문화협회 이사장은,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식료품 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과 반찬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됐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겨울 추위까지 겹치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공한 식료품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