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민대학이 올해 강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대학 제7강 강연과 함께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 등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박지훈 변호사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생생한 법률지식을 전달했다. 이날 종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돼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7회 강의가 열렸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행복나눔봉사단인 코홈(KOHOM)은 공단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7일 군포시 산본1동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노후주택 8세대에 낡은 전기시설물 점검, 에너지 저효율 등기구의 LED 등기구로의 교체, 단독감지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소화기 설치 등을 했으며, 겨울이불과 가스레인지, 온수매트 등을 제공했다. 한대희 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산본1동에서 대대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구석구석까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김황종 경기지사장은 “앞으로도 홈누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0일(토)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 테마노선 [강화] 국난극복의 피난처에서, 한반도 평화관광의 시작점으로 다시 태어난 강화 강화전쟁박물관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 구간, 1.5km) → 대룡시장 ▶ 운영기간 / 운영요일 : 11.20.(토)~12.26.(일) / 금, 토, 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마을과 조강 김포아트홀 → 시암리철책길 → (도보 구간, 4.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 (도보 구간, 0.4km) → 전망대 ▶ 운영기간 / 운영요일 : 11.20.(토)~11.30.(화) / 화, 수, 금, 토, 일 [고양] 수도권 최대의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나들이 고양관광정보센터 → 행주산성역사공원 → (도보 구간, 1km) → 행주나루터 → 장항습지탐조대 → (도보 구간, 2.5km) → 통일촌군막사 ▶ 운영기간 / 운영요일 : 11.20.(토)~12.18.(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확대됩니다. 11.15.(월) ~ 12.15.(수)일까지 13개 시군구가 제공하는 52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보조금24 시범운영을 실시합니다. ‘보조금24’는 300여 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식 개통된 데 이어, 오는 12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6,000여 개의 서비스를 추가 포함하여 확대 개통될 예정입니다. 확대되는 지자체 서비스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등 포함, 본인만 확인할 수 있던 서비스를 동일 세대 내의 가족이면 동의를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범운영 지역인 시·군·구와 함께 보조금24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주민의 의견 등을 살펴보고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중산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원하나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말 그대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입니다. 이사 걱정 없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를 생각한다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고려해 보세요.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8년 거주 보장, 5% 임대료 인상 제한 및 주거서비스 등 뉴스테이 장점은 살리고, 무주택자 우선 공급, 시세 90~95% 임대료로 일반 공급 및 시세 대비 70~85% 임대료로 단지 20% 이상 주거지원계층(청년·신혼부부 등)에게 특별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입니다. ◆ 입주 자격은? • 무주택자 우선 - 일반 공급 : 시세의 90~95% 임대료 - 특별 공급 : 단지 20% 이상은 주거지원계층에 공급, 시세의 70~85% 임대료 ※ 주거지원계층 :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 이하, 19~39세 1인 가구,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고령층(65세 이상) 등 ◆ 임대기간은? 8년 ◆ 전용면적은? 85㎡ 이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지역 내 홀로 계신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6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염원하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야아파트 5단지 내 가야복지도움방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홀로 계신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66상자(상자당 10Kg)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 가구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7개조를 운영해 직접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고태영 수리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 실천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는 군포2동 등 관내 5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계속되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 이론과 사업, 효율적인 자치활동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하려면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12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등 5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위원은 각 동별로 40명씩 뽑을 예정이며, 개인신청자와 단체추천자를 각각 절반씩으로 구성하고 연령과 성별을 균형적으로 안배하는 등 지역주민의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위원 신청 자격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해당 동 사업장에 종사하거나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야 하며,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12월 7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네이버 폼 등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12월 중순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들을 뽑게 되며, 2022년과 2023년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11월 19일 군포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으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제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인 ‘군포지역’과 ‘언택트’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물로 제작해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일반 성인’과 ‘청소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팀에 100만원 상당의 부상 ▲최우수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50만원 상당 ▲우수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30만원 상당 ▲장려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20만원 상당 ▲특별상 2팀(심사위원 추천/관객 추천) 각각 1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리며,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예산 집행 및 사업 관리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17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둘째 날 현장에서 이견행 의원은 청소년청년정책과가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 절반 이상(52.36%)을 반납하는 것과 관련 “좋은 제도이자 사업인데, 제대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시 집행부가 경기도의 행정 절차 지연으로 자치단체 사업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하자 이 의원은 “사업비가 작년 말 확보된 만큼 시가 자체적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내년에는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금자 의원은 문화예술과 추경과 관련 “시립예술단 육성 예산이 20% 가까지 반납되는데, 이 예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 공연이 어려웠으니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공연 등을 더 많이 개최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며 “시립이라는 이름을 단 예술단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시가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의 2기 위원 위촉 행사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에 걸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를 3개 내지 4개씩 묶어서 진행하는 이같은 소규모 분산 개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원들간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1기 위원들도 참석하는 이번 위촉 행사는 2기 위원들간의 상견례, 1기와 2기 위원들간의 소통, 1기 위원들의 경험 전수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포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 분과별 임원도 선출한다. 군포시는 이어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기 100인 위원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2기 위원과 민·관·학 협치 당사자들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고 2기 100인 위원회의 협치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형 민관협치의 기틀을 마련한 1기에 이어, 2기 100인 위원회는 협치의 방식과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