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책나래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운영한다. ‘책나래 학부모 봉사단’은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날개(나래)가 되자는 의미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로,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동극, 빅북(Big Book)제작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강의는 도란도란아동발달연구소의 한주미, 김미라 강사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책 놀이'란 주제로 3일간 진행하며 ▲생동감 읽게 읽어요 ▲그림책과 스토리텔링 ▲그림책과 책 놀이 수업 등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술 및 다양한 책 놀이 사례와 방법을 안내한다. 이연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때 만들어진 독서 습관이 평생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릴 때 책을 많이 읽고 문해력이 높은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게 중요하다”며, “재능기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도서관이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 중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했으며, 김유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진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줬던 안산호수공원 내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 에어돔 제작·구매·설치’ 건과 관련, 지난 2021년에 실시한 공사업체 선정 과정이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진분 의원은 당시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정량 평가에서는 최저점을 받았지만 정성 평가에서는 최고점을 받아 선정된 대목을 지적하며 시의 자체 감사 실시와 더불어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최찬규 의원은 안산시 보건소 치과의사 인력 배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최찬규 의원은 시가 최근 지방임기제 공무원인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의 약정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대신 단원구 구강보건센터의 치과의를 일주일에 2번 파견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해병대안산시전우회, 안산시자율방재단, 안산시로보캅순찰대, 동의한방병원 등 5개 단체의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원들 외에도 각 단체 구성원들과 안산시장 및 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의원은 식순에 따라 행사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송바우나 의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시민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하고 있는 5개 단체가 뜻을 모아주셨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안전과 보건, 문화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이 자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5개 단체들의 협력의 목적은 오직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있으므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이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2편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교육’ 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 문화차이의 존중, 상호 이해증진 등 내·외국인 상생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본오3동 직능단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안산글로벌미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다문화 현상과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경식 안산글로벌미션센터장은 현재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경기도 외국인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지역사회 상호문화 포용성 확대에 대한 견해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 안산에 걸맞는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27일 본오2동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파주 제3땅굴과 임진각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보시설 견학 및 해설을 통해, 분단국가의 아픔과 현실을 체감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평화통일 의지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배윤길 지회장은 “본오2동과 안산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안보견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시는 본오2동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하계 휴가철 대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부도 내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7월5일부터 21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보양식, 나들이 품목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319개소다.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은 ▲농축산물 9개(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쌀, 배추김치, 콩) ▲수산물 15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추가되는 원산지표시 품목 수산물 5개(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해서도 표시 이행여부 확인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표시기준·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이 대부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먹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보유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인‘군포당정옥로주’의 명칭을‘옥로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옥로주는 본래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서 시작됐으나, 현재 유민자 보유자와 아들인 정재식 전승교육사가 오랜 기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터를 잡게 되면서 지난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명을 뺀‘옥로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3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옥로주(玉露酒)는 유민자 보유자의 증조부대 부터 빚기 시작했고 율무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옥로주는 술맛이 독특하고 알콜도수가 40도에 가까운 전통 소주지만, 독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안산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활성화되고 많은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성인 대상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성호박물관 문화기획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호 이익선생의 문화기획자 면모를 현재에 되살린 프로그램으로,▲천지와 만물 ▲역사와 기록 ▲인생과 예술 ▲인간과 공간 ▲놀이와 축제를 주제로 전문가 특별강연 5회와 실습 5회로 구성됐다. 주제별 강연은 ▲삶을 보는 두 관점(안병걸 안동대 명예교수) ▲회의와 자득으로 성호처럼(윤재환 단국대교수) ▲인생의 고단함과 예술혼(양원모 경기도미술관 운영자문위원장) ▲원근법의 발견(이경화 서울대 규장각 선임연구원) ▲공간디자인, 그 일상에서의 창조(김철중 명지전문대교수) ▲어린이+놀이+터를 보는 또 다른 시선(편해문 놀이터디자이너, 플레이워커)이다. 전문가 특강은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며, 실습과정은 연속 참여가 가능한 성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의 접수는 내달 7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7월10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권익향상에 힘쓰고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해 안산시 9개 보훈단체 지회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은 박소운 복지국장이 안산시장을 대신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 수여자는 ▲최병열 상이군경회 안산시지회장 ▲나정국 고엽제전우회 안산시지회장 ▲정영환 무공수훈자회 안산시지회장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 ▲김기호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장 ▲김홍덕 전몰군경유족회 안산시지회장 ▲김민정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장 ▲우정성 월남전참전자회 안사지회장 ▲김성수 안산시 재향군인회장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그동안 국가에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가보훈부 승격으로 정부의 보훈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시도 그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채용 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다섯 차례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참여자에게 직무 및 취업 유형별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에 맞는 기업을 섭외했다. 안산도시공사, ㈜제이오, ㈜유니켐, 그리너스 등 관내기업 현직 근무자가 강의에 나서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소개 ▲직무별 필요 역량 ▲현실적인 직무환경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고 현직자의 조언이 동기부여가 됐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진로탐색을 세분화해 원하는 기업과 분야의 특강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