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SNS를 통해 활발한 시정홍보를 하고 있는 군포시가 SNS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11월 21일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어 11월 25일 참여자 중에 5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5천원 상당의 해피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군포시청 SNS에 대해 느꼈던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달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청 SNS를 통해 시정에 관한 소식과 흥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고 있는 군포뉴스와 군포다방의 올해 최고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1층 오픈갤러리에서 시민 북큐레이터들이 추천한 도서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시민 북큐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책에게 말을 걸다’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내년에 관내 특성화고 3학년생들을 맞춤형 공공인턴으로 채용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에 특성화고 출신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11월 10일 이같은 내용의 특성화고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특성화고의 입학생 규모가 줄어드는 등, 특성화고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따른 것이다. 먼저 내년 9월부터 3개월간 군포e비즈니스고 3학년생 5명 이내에서 군포시청 및 산하기관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고, 9월 청년채용 박람회에 e비즈니스고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폴리텍고 학생들의 기업 취업처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취업 특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군포산업진흥원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군포e비즈니스고와 경기폴리텍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서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실습형 직무교육을 통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특성화고는 대한민국 산업역군 배출의 요람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9일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해병전우회의 구호․봉사활동 지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지원 방안의 제도화를 이뤄냈다. 소속 의원 9명 전원의 참여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이길호 의원 대표 발의),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장경민 부의장 대표 발의)’를 제255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것이다. 이 중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는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고, 생활 속 차별을 받지 않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장애인가족 지원센터를 설치․운영(민간 위탁)할 수 있다. 또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는 재난복구, 구호․봉사활동, 공익 행사 지원 등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는 해병전우회의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규다. 폭언이나 폭행 등의 사고로부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을 보호․지원하는 조례는 인권과 업무 효율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민원 처리 과정의 위험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업무 담당 공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고령사회로의 진입속도가 경기도 평균보다 빠른 편이다. 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 특별추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군포시의 노령화 속도는 2008년 7.2%에서 2019년 12.2%로, 경기도 평균치인 2008년 8.1%에서 2019년 12.5%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7년 군포시의 노령화 비율은 31.8%로 경기도 평균 28.2%를 훨씬 앞지를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군포시 60세 이상의 월 평균 가구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35.2%, 의료수급권자 중 65세 이상은 40.6%로 집계되는 등 노인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어르신 건강관리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내년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군포시는 11월 8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같은 내용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의 효율적 확대,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통한 어르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1월 8일 청년날개인턴을 대상으로 ‘군포시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재발견 프로젝트’는 청년날개인턴 32명이 4개 조로 구성되어 기획에서부터 시나리오, 촬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영상제작과 디자인 등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조별 담당멘토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됐다. 4개 조의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1조: Colorful 군포(군포의 도시와 자연의 모습을 각자의 시각으로 소개) 2조: MBTI P와 J유형별 군포 소개방법(성격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혹은 체계적으로 소개) 3조: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일상 속 군포의 공간들을 재해석) 4조: 군포에서 평생살기(0세부터 100세까지, 복지 정책에 따른 소개) 이날 발표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의 3조가 최우수상인 청년날개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3조 조장 김보현씨(군포문화재단)는 “처음만난 동료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군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군포시가 내년 하반기에 2단계(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지중화사업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지난 10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군포중학교에서 군포새마을금고에 이르는 0.71㎞ 구간의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지중화사업에서 철거되는 전주는 49기에 이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6억8천여만원으로 국비 20%, 한전과 통신사 50%, 시비 30%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내년 착공에 앞서 한전, 통신사와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0.7㎞ 구간에 한전주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와 2단계 지중화사업이 모두 끝나면 당동 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 1.4㎞구간 도로와 학교 통학로 주변의 한전주가 사라지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두차례에 걸쳐 원도심 지역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200kg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1월 8일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5월 초막골생태공원에 조성된 다랭이논(600㎡)에 모심기를 시행한 후 여름과 가을 내내 수시로 피 뽑기와 물 조절 등 농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벼농사와 쌀 나눔행사는 2016년 초막골생태공원 개장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쌀 전달식은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련 공무원, 가야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랑의 쌀은 가야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00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외로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랭이논에서 생산된 쌀은 친환경 무농약 쌀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포시는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내년에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생태학습과 체험적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참여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1월 4일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존중받는 아이를 위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의 성장기에 따른 연령별 특성 이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강사인 군포탁틴내일의 김세연 대표와 참여 부모들이 줌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훈육과 체벌의 차이점, 양육 태도 등에 대해 소통하고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다. 엄경화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에 이어 11월 하반기에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교육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 청년들의 자립활동공간 역할을 하게 될 ‘I-CAN 플랫폼‘ 기공식이 11월 5일 산본동 옛 우신버스차고지에서 개최됐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3년 4월이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I-CAN 플랫폼 구상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군포의 핵심 동력이 청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청년 자립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더 나아가 청년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들도 함께 머물고 싶어하는 시설로 I-CAN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철홍 생애복지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연면적 6,35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I-CAN 플랫폼은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공간, 지상 1층에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 스터디룸, 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의 자립를 도울수 있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위한 공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