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 피해시설의 복구현황,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부공무원 주관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철저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장 인력·장비 등 관리 철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반지하 주택 거주 안전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대피 지원 ▲시민대상 재난예방 홍보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온누리경로당(회장 하학용)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관산4길 26(안산서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온누리경로당은 연면적 83.33㎡ 규모로,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됐다. 온누리경로당은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누리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귀화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소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에 명시한 재향군인회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 교부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운영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한 사람을 추모하는 기념사업(제5조 1호)과 회원 안보의식 및 향군 업무 대한 교육 사업(제5조 2호)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의 보조금 지원 항목으로 재향군인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 조항(제5조 6호)이 신설되면서 안산시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진분 의원은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관련 단체 운영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상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설호영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인구감소 및 저출산 현상의 심화에 따라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완화하고 출생축하금 지원을 확대하여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변경하는 것과 셋째아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것 등이다.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주민등록 기간 등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셋째아 출생 가정에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이 상향될 뿐만 아니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자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도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 납부하는 문화·생활 및 교양강좌 수강료와 주차요금, 박물관 관람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설호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저출생 시대에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도시 인구 문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대부도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대부도의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자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 시장의 책무로 대부도 관광자원의 육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부도관광육성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계획에는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 및 방향과 ▲분야별 관광 육성 방안 ▲민간단체 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이 대부도 관광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부도관광주민협의체를 두며, 대부도 관광 자원조사 및 실태조사와 관광 전문인력 교육·양성, 대부도 관광 안내책자 발행 및 홍보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부도관광지원센터 또한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조례안에는 대부도 관광 육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법인 등에 재정지원을 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1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학습방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학습을 통해 주요 복지사업을 숙지하고, 업무추진 중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공유 등 업무역량을 강화해 민원인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이번 학습방은 변경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별 복지사업 내용 및 처리 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업무 추진 중 궁금했던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교육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연찬과 공유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재난상황과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시 공직자 1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 응급의료 전문 강사(1급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도록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3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야간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운영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대상참여를 위해 야간과정으로 운영해 ▲사회적경제 이해 및 인증 절차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및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 가치실현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23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7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393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26팀과 우수상 26팀, 장려상 10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26팀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본오1동, 선부2동 통장협의회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깡통전세·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상담소 운영사항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 ▲전세계약 유의사항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통장협의회는 “전세사기 피해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누구라도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전세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불안감도 해소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 없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님들께서도 전세사기 피해예방에 관심을 두고 주변 이웃들에게 많이 전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