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 등으로 생활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공공부문부터 앞장서기 위해 구 본청 및 산하기관, 재정출연기관 등 공공부문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400개를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1회용품 ZERO 청사 추진계획’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무실 내 개인별 쓰레기통을 없애기 부서별 1회용품 구매 및 사용 금지 각종 회의,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청사 내 우산 비닐커버 사용금지 등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비접촉사회가 빨리 찾아오면서 뒤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민간부문에 대해서도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쓰레기 줄이기는 동구를 넘어 온 인천과 수도권에 당면한 주요 과제 중 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효율적인 산사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미추홀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구청장이 지명한 공무원과 산사태 전문가, 지역 주민을 포함한 8명으로 구성, 산림보호법 제45조의8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현재 구는 문학산 2개소, 승학산 1개소 등 3곳에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산사태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15일 구청장실에서 인주초등학교 데이빗 캐쉬 군과 에이다 캐쉬 양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두 어린이는 외국에서 거주하다 6개월 전 입국한 남매로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연탄을 나눠주는 장면을 보고 자신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린이들의 착한 마음씨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향교는 15일 연말을 맞아 성금 300만원을 학산나눔재단에 기탁했다. 또 미추홀 지역 중·고등학생 6명을 청음명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기민 인천향교 전교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열린 문화공간 인천향교가 이웃을 돕고 위로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향교는 인천 유교 본산으로 유교적 교육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앞장서면서 매년 청음 명륜 장학사업, 기로연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재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대상황실에서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서구청 간부공무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서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서구는 지난 11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후 자문위원, 담당 부서 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2차 서구 적응대책의 목표 및 추진 방향,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실천과제와 적응대책 실천과제별 세부실천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8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에서 8개 분야, 31개 세부시행계획으로 추진해 1차 계획과 마찬가지로 매년 세부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차 계획 성과 평가 기후변화 적응 관련 정책 및 선행 연구 서구 지역 현황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여건 분석 기후변화 영향분석, 취약성 및 리스크 평가 2차 적응대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실천과제 도출 2차 적응대책 실천과제별 세부실천계획 등이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겨울철 마을 제설반’에 방한화, 방한 장갑 등 제설 자재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희동 마을 제설반은 지난 2013년부터 농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주민으로 꾸려져 운영되고 있다. 제설반은 개인차량이나 농기구를 활용해 공촌동 농로 인재개발원에서 계양구 경계, 태영아파트 등 골목길이나 응달로 결빙된 도로에 눈 제설 및 염화칼슘 살포 등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연희동 마을 제설반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자의 일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구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지난 일요일 대설주의보 시 솔선수범해 농로 골목길, 응달 등을 미리 살피고 제설하는 등 봉사를 펼쳤다. 이뿐 아니라 연희동 마을 제설반은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한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연희동 마을 제설반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작은 정성이 지역주민에게 큰 기쁨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기업인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기업인을 선정해 2020년도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기업인은 보성기술 대표 신명진, ㈜피엠티 대표 심종석, ㈜한슬 대표 김영구, 동진전기조명 대표 조성란, 이노텍 대표 강태선, ㈜지엠케이이엔지 대표 윤성중, ㈜비티알수성 대표 김정록, ㈜SRC 대표 신연화, ㈜오리온햄프로 대표 함장영, 경서이엔피 대표 윤태문 총 10명이다. 상을 받은 기업은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선 혜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대응책을 찾아 중단없이 기업을 운영하시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서구도 기업들을 지원할 방법을 꾸준히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연희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3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평소 익숙한 곳에서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환자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 버스정류장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홍보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2주간 치매인식개선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해 운영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각적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뇌청춘 노후든든’ 업무협약기관과 자원봉사자 81명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공감하고 배려하겠다고 약속하는 치매파트너가 837명 모집됐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음식점, 미용실, 약국 등 필수서비스 제공 업소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정보지를 비치, 치매안심기관으로 지정했다. 현재까지 원당·오류119안전센터, 불로·검단지구대,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온누리병원 및 마을 내 마트, 부동산, 미용실, 약국, 한의원 등을 2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해 2019년도 사업수행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 인프라, 아이돌보미 확보 등 4개 영역 12개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표창장 전달식에서는 모범적인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아이돌봄사업 발전 및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모범 아이돌보미를 선정하고 각각 시장상과 구청장상을 시상해 숨은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아이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공기관 직원들과 아이돌보미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서구’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오후 3시 인천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 성상환 교수가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교육의 방향’를 주제로 인천교육연수원 유충열 교육연구관이 ‘다문화 밀집학교 및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서울교육대학교 장은영 교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혜경 장학사, 인천사리울중학교 주명희 학부모,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강석희 이사가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안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공립 다문화공립 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토론이 충분히 이뤄져 다문화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