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소년 전설프로젝트 등 군포 청소년을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이 올해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10월 28일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개최한 ‘2021년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주시민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민·관·학의 담대한 협력’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받았다. 군포의 청소년 민·관·학 협력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 현안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설 프로젝트(전체설문 프로젝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전설프로젝트 설문조사와 세 차례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해법을 이끌어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시정에 반영했다. 군포시는 청소년 전설프로젝트의 성과로 청소년의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실천모델 마련, 청소년을 당사자로 하는 모든 주체들간의 협력, 민·관·학 협력의 효율화를 위한 역할 분담 등을 꼽았다. 군포시는 올해 ‘진화하는 민주시민교육, 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6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온라인을 통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돕기 위해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청소년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진로 탐구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VR가상박람회장, 멘토와의 소통을 위한 사람책방,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로행동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VR가상박람회장’에는 가상공간에 구축된 60여개의 부스를 통해 각종 기관, 시설 및 대학 학과 등 직업체험 대상기관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전달했으며, 운영자와 참여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게시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람책방’에서는 인공지능개발자와 청년벤처사업가 등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참여해, 모두 21회의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2천1백여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윤승철 대표와 파타고니아코리아 김광현 환경팀장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민북큐레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북큐레이터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자극하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2021년 시민 북큐레이션 특강’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시민 북큐레이션 특강』은 11월 18일과 11월 25일 두 차례 열리며, 독서문화 기획자이자 북 엔터테이너인 권인걸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독서 커뮤니티인 ‘우리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는 권인걸 작가는 출판사와 도서관, 학교,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 등이 있다. 특강은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진행된다. ‘시민 북큐레이션 특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북큐레이션에 대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돼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관내에서 대형화재나 긴급사고, 긴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긴급차량은 목적지까지 교통신호 제약을 받지 않고 직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긴급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고려한 최적경로를 제공하고, 긴급차량 진행 방향으로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제공해목적지까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지휘통제시스템과의 자동연계를 통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수동 연계에 따른 시간을 절약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시청 통합관제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긴급차량 내부에 전용 테블릿 PC’ 10대, 관내 주요교차로 5곳에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10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스템 시행에 앞서 군포시가 지난 8월과 9월 2개월동안 화재와 구조, 구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 안양, 의왕, 과천 등 4개시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유기농 김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학교급식에 유기농 김치를 사용하는 것을 확대하기로 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공동이사장 한대희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는 10월 27일 군포시청에서 4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도 주요 사업들을 심의, 의결했다. 4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유기농 김치 사용을 독려하고 유기농 김치 생산업체 점검과 견학, 시식회 등을 갖기로 했다. 유기농 김치란 물과 소금을 제외한 유기농산물을 95% 이상 사용하고 유기적인 환경에서 제조한 김치를 말한다. 급식지원센터는 또한 시민들이 바른 식생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식생활 자료를 SNS 등을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토론, 홍보 등 청소년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 운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중고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강연과 조리실습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4개시 공동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의 부패방지에 대한 면역력이 한층 강화됐다. 시의회 의원 9명은 27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추천 전문가(송종학 한국미래교육컨설팅 대표)를 강사로 초빙, ‘우리의 명예를 지킵시다’라는 주제의 교육을 수강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은 시의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지켜야 할 청렴 원칙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과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기관 청렴도 향상을 교육 외에도 매월 1~2회 정도 다양한 분양의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 의정 활동 역량 강화 및 시대 흐름에 따른 지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말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정책 입안과 양극화 문제 해결 방안 연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복임 의장은 “지역주민의 바람이 현실이 되게 만드는 시의원들은 항상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해야 하기에 청렴도 확립․유지가 무척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비롯해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지식 습득으로 명예로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환경개선분과를 주축으로 10월 26일 ‘친환경 EM(미생물 복합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EM 샴푸와 세제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강생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전에는 EM 세제, 그리고 오후에는 EM 샴푸 제작 등 두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친환경 EM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9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3개월간 5차례에 걸쳐 EM 교육을 실시하고 EM 샴푸와 세제를 제작했으며, EM 흙공도 만들어 마을하천 수질개선에 사용한 바 있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만든 EM 샴푸와 세제를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서 11월 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정동을 살기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주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과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정동 ‘친환경 EM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7일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산본 주몽1, 매화1, 가야2단지), ’군포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주몽, 매화, 가야)과 LH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정신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7개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공공임대주택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 입주민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를 위한 기관간 연계 활성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키미’ 교육 및 홍보활동 진행 시 상호협력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직무 간 스트레스 상담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 및 상담,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산본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 확대 지역은 산본도서관 인근에 있는 중앙공원 도로변(광정로96)으로, 오는 11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이 예정된 2023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동도서관 운영지역은 용호마을과 삼성마을4단지 등 기존의 12곳에서 중앙공원이 추가됨에 따라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도서관 특수차량은 3,5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해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군포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7권(관내 도서관 대출 권수 포함)까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산본도서관 휴관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웃음체조 나눔영상 등 식전공연, 군포시노인복지관 우수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나눔공모전과 우리동네 스마일건강걷기 수기공모전 표창, 나눔공모전 수상작 영상관람, 평생교육사업 코로나19 대응 성과 등에 대한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눔문화페스티벌 행사관련 공모전에 군포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수상자 50여명에게 경기도 문화체육이음터 사업 원예활동 참여자들이 꽃다발 등을 제작해 재능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주민 등과 나눔을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노인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해 온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나눔 동행에 함께해주신 후원자 등이 계시기에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