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강원도 태백, 정선에서 안산시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5개동 통장협의회장 및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협의회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채워졌다. 홍정희 안산시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통장의 역할에 자긍심을 느끼고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기온상승과 여름 장마철 등으로 산업단지 인근지역 악취민원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폐수배출(염색·피혁·도금 등)사업장 ▲폐기물 배출사업장 ▲민간환경감시원 등 순찰 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부적정 폐기물 보관 처리 ▲방지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폐수 및 악취 시료채취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개선명령 등을 통한 현장시설 개선 조치,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역 악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5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부담을 줄여주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희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를 초빙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총 48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대학 입시가 다가오면 복잡하고 변화되는 입시 전형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하는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시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3kg 130박스(13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시지회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활동하는 35년 된 장애인봉사단체로 김장 나눔, 빵 나눔, 과자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매주 수요일, 일요일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명원 회장은 “이달 25일이 나눔 활동 200회째가 되어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고구마 130박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공직자들의 법률해석 및 분쟁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실용적인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규현 변호사(안산시 청문법제관)와 최종구 법무자문관은 각각 ‘자치법규 실무 및 사례로 배우는 법령해석’과 행정처분 실무교육인 ‘현장에서 통하는 법무교육’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법률문제와 쟁송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법무교육을 실시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문제를 예방하고, 정확한 법적용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장애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장애인 권익옹호업소 ‘오소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해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로 현재 124개가 지정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인협 안산시상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소가게 활성화를 위한 홍보 ▲앱 정보 지원 ▲오소가게 발굴 및 인증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장애인 의사소통을 위한 그림소통판 AAC 비치 ▲장애인 편의증진 및 상점주 정기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손인협 회장은 “상인총연합회 상점주들께 장애인 권익옹호업소 오소가게를 적극 홍보해 장애인들이 동네상점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상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20일 단원구 대부동동의 다목적 연수시설 부지와 동주염전 체험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송바우나 의장이 방문한 대부동 다목적 연수시설 부지는 안산시가 매입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매입에 관여한 공무원들을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해 놓은 상태이며,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 공사의 경우는 지난해 2월 공사가 시작돼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두 곳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상황과 공사 진척도 등을 파악한 뒤, 시의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바우나 의장은 대부도 다목적 연수시설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필요한 모든 의결을 거쳐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인데, 매입 당시 관련 공무원을 고발한 것은 매입을 승인한 의회에 대한 무시라고 본다”며 "또한 매입 당시 공무원을 고발만 해놓고 해당 부지에 대해 사실상 어떤 계획도 수립하고 있지 않은 채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하는 것은 안산시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동주염점 체험장과 관련해서는 “공기가 다소 늦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초 계획한 대로 하자 없이 완벽하게 체험장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세 근육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화과정 중 근력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100세 인생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기획돼, 이달 12일부터 7월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로 진행된다. 운동교실은 폼롤러를 활용한 개인 신체능력, 일상생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고령화시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내달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의사의 조언’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현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왜 나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할까?,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주제로 명쾌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또한 강좌에 앞서 인디밴드그룹‘브로콜리 너마저’오프닝공연도 준비돼 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강좌를 통해 다양한 자극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직접 경작한 감자 30박스를 수확해 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공동체 나눔 텃밭’ 약 20평을 무상 대여해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것으로,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고태영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땀 흘려 경작하고 수확한 감자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