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4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컨벤션센터 추진과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자문단에는 화성시 출신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필상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이스분야 전문가 12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컨벤션센터 성공 전략 방안을 도출하고 화성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에 걸맞은 화성컨벤션센터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귀중한 지식과 조언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며,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화성컨벤션센터는 화성시의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과 경기도 내 최다인 약 2만 7천여 개의 제조업체가 자리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오전 현장방문을 마친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화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대책 TF에 경기남부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확대 구성한 후, 25일 추가 대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곡항, 궁평항, 제부도 3곳에 수산물 방사능측정 결과 안내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방사능 안전 점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어민을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원산지 표시점검 확대, 급식 지도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현장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TF단장인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 모두 중요하다”며, “전광판 설치 및 방사능측정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 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저소득층·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후 자원봉사센터 직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작은 배려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기획행정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궁평항 위판장과 수산물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이 22일 오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 오염 등 문제에 대처하고자 이뤄졌다. 정 시장은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김진삼 궁평리 어촌계장, 최병채 궁평항수산물직판장 위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어민들의 동향 및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대책TF팀을 만들어 대응할 것과 해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전광판에 방사능 시료채취결과공개 검토를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는 2,087명의 어민들의 민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해수 및 수산물 방사능 측정을 강화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실질적으로 해산물 소비가 늘어날 방안을 TF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는 궁평항, 전곡항, 제부항 등 11개 어항에서 1,949 어가,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공영버스 중 시내버스 40대에 ‘AI 안전 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운전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전 형태를 정밀 분석해주는 기술이다. HU공사는 공영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급가속·급제동은 물론 앞차와의 안전거리 준수 및 차선이탈, 신호위반 여부 등 38가지 이상의 항목을 확인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자료를 분석 및 평가하여 수치화한다. 특히 차량 전방 충돌과 차선이탈, 어린이 보호구역 우회전 진입의 사전 경보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필요한 공회전 등 친환경 운전 문화를 유도함으로써 유류비 감소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ESG 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올해 시내버스에 시범 도입 후 효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마을버스 전 노선까지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철규 의원(진안·병점1·병점2)은 22일 의회내에서 ‘병점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추진관련 현황을 공공건축과로부터 보고·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장철규 의원을 비롯해 같은 지역구를 둔 김미영 의원과 공공건축과, 체육진흥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구봉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추진 중인 현 사업의 진행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원은 “구봉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추진 중인 ‘병점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와 관련, 세차례에 걸쳐 회의한 만큼 집행부는 공사관련 주민의견 해결방안을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라며 “접근성·주차대수·산림훼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공성 및 안전성 증대, 실사용자인 주민의 접근성 편의 증대, 주차대수 추가 확보,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체육관과 공원의 활용성 증대 산림훼손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였다. 이어 장 의원은 “병점 다목적체육관의 완성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이기에 화성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이 움트길 바라며 병점 다목적체육관 공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기 화성시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의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사회 조성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2023년 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은 ‘장애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UCC 또는 표어를 선택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모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e메일로 접수하며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단위 참가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1차 전문 심사위원 심사(70%)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차 시민참여 심사(30%)를 거쳐 오는 10월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이 일상생활 속 시민의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21일 라비돌리조트 SINTEX 1층 볼룸에서 경기도 관광산업과가 주최한 ‘2023 문화관광해설사’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약 586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문화관광해설사 34명, 관광진흥과장, 담당 주무관이 함께했다. 수상자는 화성시 김영선, 김영미 문화관광해설사로 2006년, 2009년부터 공룡알화석산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역 관광 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관광객들에게 관광 자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상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준 높은 역사, 문화, 관광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육성과 운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활용한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 ▲화성시 해양관광 축제 등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 상호 협력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시는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양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축제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관광을 선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은 우리 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배정수 의원은 22일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는 전기차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충전시설 보급 확대가 급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안전 문제 및 충전 불편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 누구나 쉽게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용 충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고 주유소처럼 도심에서도 쉽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호환성과 접근성을 생각한 메가스테이션 형태의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및 이를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 여부 등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공용주차장을 설치할 때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충전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공 충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도 당부했다. 배정수 의원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충전 기반시설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전기차 대중화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