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45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36개소, 개인 서비스업 9개소 등 총 45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비자단체 대표와 함께 업소별 특성에 맞춰 발판매트, 종량제봉투, 행주, 수건, 세탁세제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신규업소를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재정이 열악한 사회적기업에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지난 1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육실에서 제작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기업에는 최종 선정된 디자인패키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을 제안한 이선미 한양대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사)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의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시는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 1만 5천여 개의 당구장이 운영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함께 안산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자치단체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9일 이틀간 안산·시흥·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신규 공무원 대상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2022년 ~ 2023년 안산·시흥·안양과천 교육지원청 및 각 지역 관내 학교 신규 공무원 104명을 대상으로 ▲공통역량 강화(미래교육 스마트오피스 현장체험) ▲예산기초(교육비특별회계·학교회계 예산의 이해) ▲행정기초(보고서작성법 및 보고기법) ▲급여기초(급여업무의 이해)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 구성 다양화 및 교육 효과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안산·시흥·안양과천 등 경기 서부 권역 지역연계 연수를 운영하는 중이다. 이번 직무아카데미 1기는 교육지원청 재직 신규공무원 대상, 2기는 학교 재직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구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각각 안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을 거점 지원청으로 정하여 신규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현장적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산·시흥·안양과천 신규 공무원들의 기초역량 향상과 더불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안산학연구원이 주관한 명사 초청 강연에서 지방정치와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13일 단원구 초지동 안산학연구원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안산학연구원의 시민대학 37기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시민대학 교육생과 졸업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그간의 활동 사항과 한국의 정치 및 의회 현황, 의회의 목표 등에 중점을 둬 강연을 펼쳐나갔다. 그는 한국 선거 제도의 특징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적 구도에 대해 설명한 뒤, 9대 의회의 현황에 대해서도 지역구와 정당, 위원회, 선수(選數)를 기준으로 상세히 밝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9대 의회의 비전으로 경제와 국제를 가리키는 ‘2제’와 교통과 교육을 뜻하는 ‘2교’를 제시하면서 안산시가 경제적 기반과 교통 인프라에 더해 국제 교육 도시로 나아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말미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출산율과 치안, 도시 이미지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원들을 대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와 한국 정치에 대해 소개하는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12일부터 7월12일까지 노인무료급식시설 7개소(경로식당 6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급식대상자 관리현황 ▲급식 보조금 집행 적절성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여부 등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및 부정축산물 유통 사전방지를 위해‘하절기 대비 위생·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3~20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 450개소 대상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업장 내 축산물보관 온도 및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축산물 표시 상태(원산지, 이력번호 등)를 집중 점검해 허위·거짓표시 등 불량축산물 유통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 10개 업소에 행정처분 10건 및 과태료 9건(144만원)을 부과했다. 상록구 관계자는“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를 하겠지만, 소비자의 건강 등을 위협하는 불량축산물 유통 등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쌀 81포(포대 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진호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단원구지부 회원이 요양원 등 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효드림요양병원, 호수요양원, 둥근세상, 안산초지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 25명이 어르신 260명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복나눔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입소한 어르신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월 1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이들에게 커트 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2023년 청렴안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청렴안산 N행시 ▲갑질 근절 슬로건 ▲안산시 시민옴부즈만 명칭 등 3개 분야다. 참가 희망자는 안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3개 분야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1개(총 상금 200만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