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4,100건에 36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3%, 15억원 증가한 것으로, 1가구1주택 특례세율 적용으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감소했으나,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기를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1577-9885) 등으로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2023년까지 3년간, 1세대 1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으로 표준세율의 0.05%p를 인하해 세부담이 완화됐으며,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으로 6개월 이상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에 대해서도 중과세율을 일반세율 수준으로 감면한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 수도녹지사업소,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재)군포산업진흥원, 의회사무과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수도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노후관로 정비사업 예산편성 문제가 지적됐다. 장경민 의원은 “반납 예산이 많다. 예산편성 단계부터 철저한 계획 수립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태공원녹지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매미나방 등 수리산 방제와 등산로 관리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김귀근 의원은 “매미나방 애벌레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대응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등산로 관리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민원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결위는 심사 후 계수조정을 통해 수정된 예산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은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市歌)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 공모전‘은 수리산과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1달여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참여상 10편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市歌)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 공모전‘은 수리산과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1달여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참여상 10편이 선정됐다. 공모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자리경제국, 생애복지국, 행정안전국 등 시민들의 경제 및 복지 지원과 밀접한 부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경제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공공배달특급 활성화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이우천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업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상인 모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전통시장이나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활성화된 곳 외의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질의도 있었다. 신금자 의원은 “제도권 상권은 여러 가지 지원제도가 있는데, 골목상권들은 이런 부분에서 취약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내년에 상점가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원과 녹지, 가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공원 119개소와 녹지 122개소 내 잔디깍기, 잡초제거 및 칡덩굴과 만경류 제거 작업을 하고, 당정근린공원 등 16곳에 국화와 웨이브페츄니아 등 20종 30,000여본을 심어 보다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월호수공원 화장실의 노후화가 심한 여자화장실을 우선 보수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둘레길 4.3km에 대해서는 가을 장마로 인해 흙길이 파이고 침하된 곳을 마사토와 석분 등을 이용해 포설하고 다짐으로써 조깅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 등에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관내 동의 연례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군포시는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11개 동의 ‘2021년 주민총회’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 및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실행여부와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조사와 의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자치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이어 주민총회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동별 자치계획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예산이 편성, 지원되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실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민총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치계획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투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시장은 “자치계획 사업 등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리모델링 및 건설 사업에서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신성장전략과의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용역비’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에서는 산본 신도시 초기에 준공된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단지 현황 기초조사 및 입주자 리모델링 수요 분석, 계획설계(안) 작성 및 추정분담금 예측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견행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을 잘 파악해서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장전략과 담당자는 “이 사업은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곳들이 대상이다.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최고 등급이 부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군포시는 상수도분야와 공사·공단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초 지자체의 직영공기업 경영평가는 상수도분야와 하수도분야를 격년제로 평가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20년 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상수도분야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상·하수도 경영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한대희 시장은 “상수도관망블록시스템 구축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요금감면 정책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자, 군포시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백신예방 접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보고 방역수칙 위반이 아닌가 하는 민원신고가 잇따르면서 지역 내 음식점 등 영업주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표지판은 일반음식점 2,279개소, 휴게음식점 590개소, 제과점 73개소 등 총 2,942개소에 설치된다. 시는 안내표지판과 표지판 꽂이 총 5,000세트를 제작해 업소당 2세트씩 배포하고 있다. 각 업소에서는 QR코드에 기재된 표기사항, 접종 완료 메시지, 접종 완료 증명서 등을 통해 이용객의 백신접종이 확인될 경우,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해당 테이블에 설치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잦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손실이 크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예방접종을 마친 이용자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