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아파트 입주박람회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쳐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일 중도매인(반월농산)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200단(1,000Kg)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여름철 모기유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되어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에서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 24회 집중방역 활동을 한다. 임충열 회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반찬나눔을 위해 ‘새콤달콤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 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독거노인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더운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22만5천2백건, 290억 원(상록구 11만2백건, 141억 원 / 단원구 11만5천건, 14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30일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이용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이용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재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카드사 앱 (삼성카드·신한카드) ▲금융앱(농협·국민·기업 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 및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 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9일 상록구 감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산동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복지관 측 인사들과 안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명,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과 시상식, 축사,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우리 사회는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제는 익숙해진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제는 오래 살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들께서 심신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바우나 의장은 “국가와 사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안산 관내 단설유·초·중·고 특교 교(원)감 및 홍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홍보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언론 홍보의 중요성, ▲언론 대응 방법,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교 홍보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학교 홍보업무담당자가 어려워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방법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사례 위주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영창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산 관내의 학교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교육정책 및 교육사업들의 홍보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안산교육지원청은 전략적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는 지난달 25일에 오산정보고등학교와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상업경진 페스티벌에 참여해 금상 2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5월 하순에 열리는 대회이다. 획득한 금상 개수로는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한 48개 학교 가운데 경기모바일과학고가 3위이다. 금상은 비즈니스프로그래밍과 컴퓨터그래픽 종목에서 나왔다.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이경미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가 본교 학생들에 자긍심이 되어 줄 것”과 더불어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애써 주신 모든 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1967년에 개교한 안산 지역 내 유일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이며,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소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