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관련된 빈칸채우기 퀴즈, 소문내기로 구성되어 9월 13일(월)까지 진행된다. sns에 리뉴얼 소식을 소문내고 구글독스나 QR코드로 퀴즈를 맞추면 응모가 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복지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웹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이 고려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주요메뉴를 메인 화면에 구성했다. 또한, 사용자가 많이 찾는 콘텐츠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바로가기 형식으로 배치했고, 파스텔 톤의 컬러와 픽토그램으로 시인성과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앞으로는 후원, 자원봉사,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를 원할 경우 번거로운 전화신청,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홈페이지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참여자모집 메뉴 ▲시설내부 360°사진 ▲셔틀버스 시간표 ▲열린 게시판을 신설·보완했다.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는 장애 당사자, 이용인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명의 모니터링단과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지난 9월 1일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3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2,50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기금은 8월 말 현재 127억원(시 출연금 96억원, 후원금 31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00여명에게 38억 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에는 올 상반기 장학금으로 119명에게 1억 300만원을 지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등장한 조롱박과 여주, 수세미 등 덩굴식물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공원 내 초록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덩굴식물은, 평소 박식재와 공예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군포시민 김원균씨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결실을 맺으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태공원 내 산책로 곳곳에는 진분홍색의 배롱나무꽃과, 백일동안 꽃이 피어있는 알록달록 백일홍, 하얀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요즘 보기 힘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꽃이 무리지어 활짝 피어 정감을 주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공원은 일상 속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힐링공간”이라며, “군포시 생태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초막골생태공원이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태프로그램과 리모델링된 생태전시관을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나, 다양하고 세심한 준비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또한 생태계의 대표적인 청정 곤충인 반딧불이를 복원해 맹꽁이와 함께 초막골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에는 1,500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수리사’가 있다. 또한 조선 효종의 다섯째 공주인 숙정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이같은 관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있게 소개하는 2종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재해석하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여행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른 퇴근 후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 등을 요일별 테마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주일 내내 친근하게 군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휴대하기에 용이한 가이드북 형태의 포켓용 문화유산 소책자도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 책자 발간은 군포시가 관내 곳곳에 퍼져있는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군포시는 이들 2종의 책자 5,500부를 제작했으며 문화유관단체나 각급 학교, 원하는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폐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폐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군포형 온종일 돌봄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탁운영체를 모집하는 돌봄센터는 2곳으로, 9월 6일까지 공고를 거쳐 9월 6일 하룻동안 신청을 받은 후 9월 안으로 운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아동친화팀을 방문해서 접수한다. 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간은 올 연말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변경될 수 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폐원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지역내 상생을 통한 군포만의 독특한 방식”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한 여름밤 자동차극장 영화산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불과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선착순 120대)되는 등 시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은 이번 한여름 밤 영화산책은,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8월 21일과 27일, 28일에 각각 ‘트롤’, ‘나의 특별한 형제’, ‘겨울왕국2’가 상영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한 차량에 2인까지(동거가족에 한해 등본 지참시 예외 적용)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관람객들의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여름 밤 영화산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에서 간식을 즐기며 안전하게 영화를 시청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대야 물말끔터가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20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하수처리 부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는 2020년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 83곳 중 하수처리 부분 32곳을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심의를 거친 결과다. 최우수 하수처리 시설로 선정된 대야 물말끔터는, 대야미 지역(대야미역 주변, 납닥골, 덕고개, 둔터, 대감, 속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5,000만㎥/일 처리를 위해 설치된 공공하수시설로, 생물학적 고도처리시설과 여과처리시설을 통해 생활하수를 방류수질기준 이하로 처리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생활하수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하수처리시설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질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8월 31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과 관련해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과 시의 대책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먼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 47호선을 보완할 수 있는 철도망과 대체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개선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한대희 시장은 “안산, 화성에서 군포를 거쳐 안양, 과천, 서울 양재로 이어지는 국도 47호선은 통과교통이 대부분으로, 군포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정체로 입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고, 이번 공공택지 예정지역도 국도 47호선 주변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시장은 “47호선을 보완할 수 있는 철도망과 대체도로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공공택지개발에 앞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구한다”며, “이를 반드시 관철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뿐만 아니라 최근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이르기까지 국가정책사업인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해왔다”며, “정부의 이번 공공택지개발 사업에서 군포시 관내의 임대주택비율은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산본신도시 영구임대주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안양과 과천 등 경기도내 15개 시군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최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전자발찌 착용자 관리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안전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이용자가 휴대폰을 흔들어 위급상황을 알리면 이용자의 위치가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관제센터로 전달돼 이용자 주변(반경 20M 이내)에 전자감독 대상자(전자발찌 착용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보를 발생시켜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귀가- 경기 15개 도시 통합” 서비스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자감독 대상자로 인한 위험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가 강화되는 등, 안전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8월 25일 이들 4개시 학교 영양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021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4개시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와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제 부합성과 참신성, 다양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통된장, 전통고추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안양시 호성중학교 양미희 영양선생님의 ‘쇠고기 영양탕’ △청국장, 전통간장을 활용한 군포시 금정중학교 송해남 영양선생님의 ‘청국장 두부볼 샐러드+간장드레싱’ △전통된장, 전통고추장을 활용한 안양시 민백초등학교 남기인 영양선생님의 ‘부추장떡’ 이번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수상작은 관내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웹자보 형태로 각 학교에 보내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려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인 양미희 영양선생님은 “전통장류 고유의 짠맛을 줄이는 친환경 전통장 메뉴를 만들기 위해 실험조리 후 분량을 조정해서 쇠고기 영양탕의 맛을 냈다”고 말했으며, 송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