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4일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방분권 동향과 수원시가 추진할 시민 중심 분권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 개념과 대한민국 분권 역사, 시민운동이 제기해 온 정책 촉구와 개헌 요구의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프랑스 등의 시민참여형 지방분권 개혁 동력을 분석한 해외 사례와 ‘제도 개선’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두 축으로 삼는 전략을 미래 과제로 제시했다. 구균철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역사 속 시민운동이 발휘해 온 힘을 되짚고, 수원시가 시민 중심 분권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4일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설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후 7시 수원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8시 30분 해제됐다, 오후 9시 30분 현재 수원 지역 적설량은 4.2㎝이다. 수원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모든 구간에 제설제 538t을 살포했고, 제설 장비 106대, 제설 인력 224명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민원 발생 지역, 이면도로 제설 작업도 지속해서 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도로 결빙)에 대비해 5일 오전 2시부터 제설제를 추가로 살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며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일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송년 감사의 날’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시설을 위해 함께해온 이용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의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및 가족 등이 함께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용자분들의 안전과 행복을 돌보고, 자립을 돕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송년 감사의 날이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로 더욱 따뜻하고 뜻깊게 채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목민심서의 가르침대로 청렴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시장이 되겠다”며 “수원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목민(牧民)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고,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한 기초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면 심사, 현지 실사, 2차 심사(발표·질의응답)를 거쳐 대상(대통령상) 1개 지방정부, 본상 2개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본상을 받은 지방정부에는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수여한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 정신인 율기(律己, 자신을 규율), 봉공(奉公, 공익에 힘씀),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과 관련된 주요 시책을 평가한다. 율기(律己)는 청렴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미래를 여는 따뜻한 연결’이라는 주제로'2025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최종진 이사장의 인사말과 관내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및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자 및 기관 표창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가정 밖 청소년 작품전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 나갔던 활동에 대한 소개와 청소년의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원에 이르기까지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상담지원에 더하여 보호와 자립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그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교4-H과제 발표회’를 열고, 1년 동안 각 학교가 추진한 4-H 과제 활동을 공유했다.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등 8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수행한 과제 활동을 발표하며 학교 간 사례를 비교하고 경험을 나눴다. 우수 4-H회원 시상도 진행됐다. 과제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표창을 수여했다. 삼일공고 4-H동아리 ‘아르케’는 공연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화판 전시물을 선보이며 활동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식물심기 실습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심을 길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활동은 청소년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협동과 책임감을 키우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실천 활동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4-H회는 ‘지·덕·노·체(Head·Heart·Hand·Health)’의 가치를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학습을 이어가는 청소년 단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수원AK플라자 AK아트홀에서 다문화가족 동아리·자조모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에는 결혼이민자 등 동아리·자조모임 회원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교류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다 같이 요리조리’ 등 3개 동아리 28명과 필리핀·베트남·중국 자조모임 등 5개 자조모임 49명이 참여하는 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다양한 문화권 구성원들이 요리·음악·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올 한 해 동안 동아리와 자조모임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힘을 보탰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3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과 함께 ‘악성·반복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과 서류함 밀치기 같은 위협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폭언과 녹화 거부 등을 하는 민원인에게 “형법상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민원인의 폭력 상황이 격화되자 비상벨 112 신고를 즉각 요청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청원경찰과 협력해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관의 중재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직원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전문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9월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모의훈련에서 초동 대응조치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토론 중심의 도상 훈련을 운영해 관계 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과 생물테러 상황에서 필요한 절차,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안구보건소는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과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교육과 훈련을 정교하게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3일 권선구에서 열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인권을 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선영미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2025년 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봉사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