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9 인천시교육청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 백서 ‘미래교실, 내일을 품다’를 발간했다. 백서는 총 260쪽 컬러 양장본으로 제작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이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9년도 미래교실의 구축 과정과 결과물이 총 망라되어 있다. 2019년도 미래교실 구축교 중 총 24교의 구성원들이 획일화된 교육공간을 유연하고 가변적인 공간으로 소통과 연결의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변화시켜 가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사용자참여설계와 시공 과정은 물론,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는 소소한 팁까지 안내해 이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백서를 관내 각급학교는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보내 인천시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알리고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지향과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마음속에 펄떡이는 고래 한 마리를 키울 수 있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 졸업자가 인천시지방공무원 공업9급에 6명, 시설9급에 11명, 인천시교육청 토목분야에 1명 등 총 1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시 9급 지방공무원은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했으며 인천기계공고 12명 부평공고 2명 정석항공과학고 2명 계산공고 1명 인천미래생활고 1명이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인천 특성화고 학생 16명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1차 합격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시공무원에 1차 합격한 2명 또한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합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부사관, 공기업, 금융권에서도 순항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학교가 공무원반, 공기업반 등의 맞춤식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개인별 학습 관리를 실시한 결과”며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값진 성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직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인천시-산둥성간 ‘제4회 우호협력 연석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양 지방정부의 경제무역, 관광, 문화, 한중FTA 분야의 주요 정책 공유와 함께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산둥성 우호협력 연석회의’는 2014년 11월 12일 체결한 ‘인천시-산둥성간 공동협력강화 비망록’과 2015년 11월 16일 체결한 ‘우호협력 연석회의 메커니즘 구축에 관한 비망록’ 이행을 위해 매년 두 도시에서 교대로 개최되는데, 지난해 산둥성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공동 개최했다. 회의는 경제무역, 관광, 문화, 한·중 FTA 등 각 분야의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측에서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상호 검토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진 시 국제협력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산둥성과의 협력사업이 주춤했으나, 이번 제4차 연석회의를 통해 다시금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양 성·시가 합의했고 상호 상생과 협력의 발전적인 관계로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0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 기관을 발표했다.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고용 비율이 5%이상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지난 11월에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노인일자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브니엘네이처,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그린힐요양원,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에이스네이처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숙련된 기술과 경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본인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일하고 있는 곳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브니엘네이처는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환경종합엔지니어링회사로 최고의 기술력과 최첨단 기술장비를 활용해 환경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관련업계에서는 이미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보유한 훌륭한 회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시여성복지관에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8호점을 12월 1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꿈이든the카페 여성복지관점은 인천시에서 여성복지관 지상 2층 로비에 사업장을 무상임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설치하게 됐다. 카페 운영은 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자활근로자 5명에게 신규 자활일자리가 제공되고 여성복지관 근무자 및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The카페 6개소와 꿈이든일터 2개소를 신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지역내 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자활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6,441,000원을 12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이틀간 67억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청 앞 인천愛뜰 바닥분수광장에 세워놓은 온도탑은 6,72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이번 성금 모금은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시 공무원 4,880명이 참여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가길 바라며 인천시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공동체를 지켜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인천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인천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1년 1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이 누진제에서 단일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정용 수도요금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사용량이 1~20㎥인 가정은 1㎥당 470원, 21~30㎥인 가정은 21㎥초과 1㎥당 670원, 31㎥ 이상 사용한 가정은 31㎥초과 1㎥당 850원의 요금이 부과됐으나, 요금체계가 개선됨에 따라 가정용 상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른 누진제 없이 요금 부과가 가능해진다. 이번에 전환되는 단일제는 사용량에 관계없이 1㎥당 470원의 동일한 단가를 적용해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그동안 사용량에 따른 누진 단가 적용으로 더 많은 요금을 부담했던 다자녀 가정, 대가족 등 다인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는 요금제이다. 또한, 단일제는 사용량에 470원만 곱하면 간단하게 요금 계산이 되어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그동안 월 40㎥를 사용하는 4인 가구는 가정용 상수도요금 3단계 누진제에 따라 월 24,600원을 납부했으나, 단일제 전환으로 2021년부터는 18,8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폐기물처리시설이 설치되는 지역의 주변 주민들이 받을 영향은 줄어들고 주민 지원범위는 기존보다 더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과 ‘같은법 시행령’이 지난 12월 10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시행된 법과 시행령은 택지 등 개발사업자에 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 부여, 주택지 주변에 설치할 경우 지하 설치기준,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후 조성면적이 30만㎡ 이상인 공동주택단지 또는 택지를 개발하려는 사업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시설부지와 주택이 접하는 경우나 시설부지부터 300m 이내에 20호 이상의 주택이 입지한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해야 한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시행일 이후 설치계획이 승인된 시설은 시설 설치비의 20% 범위에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주민지원기금 조성규모도 반입 수수료의 20% 범위로 확대됐다. 인천시는 이번 법과 시행령 개정으로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증가되는 폐기물을 처리할 시설 확보가 용이할 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 10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는데 이어 코로나19 치료병상 추가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박남춘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백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13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른 병상 부족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20일 내 700병상 이상이 추가 확보되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대, 민간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자발적 참여 협조,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시 의료인력 파견 협조 등을 요청했다. 특히 서구, 부평구 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특강으로 구성된 ‘2020년 송년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1일 오전 11시, 김영수 교수의 ‘사마천, 우리에게 우리를 묻는다’ 21일 오후 19시 30분, 김시천 교수의 ‘얼굴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체험 특강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와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의 ‘크리스마스가 과학을 만났을 때’가 21일과 23일 각각 오후 오후 2시와 오후 3시에 실시한다. 또한 성인들을 위한 그림책 치유 특강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토닥토닥 그림책’은 21일과 23일 오전 10시에 마련돼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온라인 ‘12월 송년 특별 행사’가 지쳐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