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설호영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한 자세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 나라가 온전하게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본받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 및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안산시에 방문한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을 비롯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의 추념식 참석은 방문 전 독일 아헨시 사절단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지자체 대표단이 안산시 현충일 추념행사에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및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 및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하며 우호협력도시로서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신 사절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일 대부고등학교 재학생 38명을 ‘대부사랑장학생’으로 선발해 ‘대부사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부고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신천재 대부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대부사랑 장학금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고 진학률과 대부도 인구유입을 높이고자 2021년에 신설된 장학금으로, 대부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3학년까지 연속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38명에게 1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안산마음봄봄 심리센터장이자 안산건강이열리는약국 대표약사인 박정원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가 대부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대부고 전교생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도전과 미래의 양분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2개 분야 장합사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청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및 양 도시 간 기업·교육 등 교류확대를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절단은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장, 벤자민 파다비앙 헤르조겐랏시장을 비롯해 정계, 교육계, 산업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 17명의 전문가 및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중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소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해 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수소e로움 충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반월공단 내 주요기업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방문해 양 도시의 수소산업 전략과 도시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독일 아헨특구시와 교류·협력이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 시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해 아헨을 비롯한 많은 독일 기업이 안산에 투자하고, 우리 기업은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상호 협력과 교류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5일 시의회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과 아헨특구시 기독교민주연합(CDU)의 얼술라 퇴니벤 원내위원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만나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협정 체결 추진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의장단을 대표해 “아헨시는 전기 섬유 식품 기계 금속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다”며 “사절단의 이번 출장을 통해 아헨시와 안산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 아헨시 의회 각 정당의 원내위원장님들도 함께 해 주신만큼, 아헨시와 안산시 사이에 체결돼 있는 우호협력관계 협정을 아헨시의회와 안산시의회 간에도 체결하는 방안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절단 측은 시의회와 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송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명예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단원증 수여 및 무단투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환경감시단은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동과 선부3동 지역주민(통장, 상인회 등) 30명을 구성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한다. 올해 위촉된 감시단은 앞으로 지역 내 불법투기 빈번한 곳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명예환경감시단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깨끗한 단원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도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행정을 펼쳐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에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 교육을 처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노트북과 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유익한 교육 내용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총 6명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외국인에게 우선 선발기회를 주어 4명의 외국인과 귀화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외국인의 미디어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있는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4월에 개소해, 2기 미디어교육(평일반), 1기 미디어교육(주말반)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영상촬영실과 편집실은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30일 안산지역 봉사단체인 다올봉사단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다올봉사단은 상록구 부곡동 소재 다올봉사단 사무소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면서 봉사단 출범과 더불어 봉사회원 47명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했다. 임영빈 다올봉사단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창단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올봉사단 창단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3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지금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환경유공자 표창 ▲에코클래스 환경교실 ▲탄소중립 환경퍼포먼스 ▲환경퀴즈대회 ▲얼쑤(Earth)마켓 ▲이색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UN 슬로건 “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맞춰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 500명에게 주변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매일 날씨로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 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천여 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티벌 행사 등 오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