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1기의 2년 임기가 오는 10월 초에 종료됨에 따라 2기 100인 위원회 구성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100인 위원회 인원은 100명이며 공개모집 70명, 시장 추천 3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공개모집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10일) 현재 군포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군포시청 유튜브에 게시된 100인 위원회 관련 사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8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며, 방문(군포시청 별관 4층 자치분권과 협치지원팀), 군포시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이어 9월 안으로 서류와 자격 적격 심사 등 두차례 심사를 거쳐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0명을 선발하는 시장추천 제도와 관련해서는 시의원 당연 추천을, 희망하는 시의원에 한해 시장이 추천하는 방향으로 변경해서 시의원의 100인 위원회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는 100인 위원회 운영의 효율화 방안도 추진한다. 100인 위원회 산하 공론화분과, 시정참여분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현대사회의 소통구조를 디지털과 SNS가 지배한다고 해서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정부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개인 등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SNS 콘텐츠와 운영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다. 군포시 SNS의 혁신성과 우수성이 입증됐다. 군포시는 소셜 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2021 소셜아이 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2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 어워드는, 매년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평가는 7월 한 달간 이뤄졌으며,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천8백여명과 최고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해 군포시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포시는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부문에 참여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서비스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이 추진하는 ‘늘푸른 열린광장’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이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늘푸른노인복지관, 산본보건지소, 늘푸른 어린이집, 군포시보훈회관, 군포시미디어센터가 밀집해있는 군포복지타운에 인지광장과 인지정원, 인지쉼터, 인지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 뿐만 아니라 복지타운 이용자, 일반시민들의 신체활동 강화 및 인지건강 증진,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편의시설을 뛰어넘어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인지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고령자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제고를 추진하는 한편, 세대를 초월해 모든 시민들이 인지건강 증진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수재 늘푸른노인복지관장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닌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인지디자인을 적용해 효율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도 “복지시설과 쇼핑몰이 혼재한 공간이 시민 모두에게 열린 광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늘푸른 열린광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군포시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8월 한달 동안의 일정으로 시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군포 조성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생활, 산업의 전환을 다룬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강의와, 쓰레기 확산이 인간의 삶에 미칠 영향과 재활용 방안 을 담은 이동학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의 강의로 구성됐다. 한대희 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위협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탄소중립 대책 마련의 시발점”이라며, “군포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군포시는 지난 5월 말 전국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원인의 전화를 받을 때 공무원들은 긴장한다. 무심코 결례를 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친절하면서도 민원인이 만족할 만한 답변을 할 수 있을까, 신경쓰이는 대목이 많다. 항상 주의하는 수밖에 없다. 올해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인 상대 전화 친절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외부전문기관인 효성ITX에 의뢰해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총점 90.3점으로 작년보다 7.7점 상승했다. 신속한 수신 등 맞이단계는 작년보다 6.3점 오른 91.9점, 경청 태도 등 응대단계는 6.7점 상승한 92.2점으로 조사됐다. 특히 마무리 인사 등 종료단계의 친절도는 88.7점으로 작년에 비해 무려 29점 뛰었다. 또한 응대단계의 적극성은 만점에 가까운 99.6점, 경청 태도는 94.8점, 맞이단계의 수신 신속성 98.1점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첫 인사와 담당공무원 부재 시의 연결 태도는 84점~86점대로 다른 영역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서별 전화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혈액공급난을 겪고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 및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잇따른 단체헌혈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군포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한대희 시장과 군포시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참여를 희망하는 일부 시민들이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헌혈버스를 수시로 소독하고 환기시키는 한편, 헌혈대상자에 대한 채혈 전 여행력 확인, 체온 측정, 손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려면 충분한 혈액 공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군포시 공무원들의 헌혈 동참이 혈액공급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매년 헌혈 운동에 동참해왔으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참여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헌혈 캠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지역서점연합회(회장 최학규)가 지난 7월 28일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 354명에게 참고서와 문제집 등 학습도서를 후원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온 관내 지역인증 서점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초등학생용 국어와 수학 참고서, 문제집 등 7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된 학습도서는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학생들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여건에서도 도서를 후원해주신 지역서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낮 폭염이 계속된 7월 29일 오후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보건소와 경로당, 건설공사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보건소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보호복을 입은 채 검사업무에 여념이 없는 검체 채취 요원 등을 격려했다. 한 시장은 이어 아구랑경로당 등 경로당 3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한여름 무더위를 잘 견뎌내실 것을 당부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청 옆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근무시간을 조정해서 한낮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은 반드시 피해달라”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로당과 건설공사현장 등 폭염 취약 현장과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등의 폭염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별똥별(유성)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낙하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특히 도심에서 별똥별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에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도 있다. 군포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법’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유성우’란 유성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유성우 가운데 여름철에 볼 수 있는 유성우로,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구 공전궤도를 가로지르며 뿌린 먼지입자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발생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법’ 특강을 8월 6일 저녁 8시부터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원리를 비롯해, 유성우 관측법, 관측 시 주의사항, 유성우에 얽힌 이야기 등이 다뤄질 계획이며, 천체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 회원 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8월 2일부터 군포시 도서관이나 누리천문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지역 내 돌봄계층인 900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안부 확인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서비스는 지역 내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 2차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장마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900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8개조를 운영해 돌봄서비스 대상 9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노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약자 가구에 대해서는 무더위가 이어질 8월까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측은 밝혔다. 또한 900가구의 가족 건강을 위해 쿨토시, 만능행주, 마스크 등의 물품과 폭염대비 홍보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 등을 전달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나눔봉사도 실시했다. 고태영 수리동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더위